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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월드의 멕시코소식면 증면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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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하는 ‘멕시코 이모저모’

코리아월드의 멕시코소식면 증면을 축하하며


지난주 예고한 것처럼 휴스턴 코리아월드(발행인 Phil 양)가 멕시코 소식을 금주부터 두 페이지 분량으로 게재하게 됐다. 코리아월드 교차로 파트의 64, 65페이지를 통해 전달하게 되는 멕시코소식 증면을 응원하는 멕시코발 축하 메시지들 지면에 담아보았다. 

참고로 매주 35, 36페이지에 연재했던 장편소설 ‘식구(임용위 작)’와 ‘특별기고(강성주 기자)’가 편집과정에서 교차로 파트(각각 62, 63페이지)로 옮기게 되었다는 점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휴스턴과 멕시코 동포사회의 

여론을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휴스턴 한인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멕시코 대사 허태완입니다. 

코리아월드가 멕시코 소식면을 발간을 하게됐다는 소식을 멕시코 한인동포들과도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멕시코에 거주하고 계시는 동포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컨텐츠와 소식을 제공하는 한편, 동포사회의 여론을 대변하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정치, 경제적으로 멕시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휴스턴 지역과의 연계성을 통해 양 지역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905년에 우리 선조 1,033명이 멕시코에 도착하여 시작된 한국과 멕시코 양국 간의 인연은 우리에게 멕시코가 가지는 특별한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단절된 관계를 뒤로 하고 1962년 외교관계를 체결한 이후,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 면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저변을 넓히는 문화의 인적 교류도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사관은 한국이 '멕시코의 3번째 교역 대상국'이며 멕시코는 '한국의 대중남미 최대 교역국'이라는 점에서, 경제통상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여건을 개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멕시코에서 케이팝, 한국 드라마 및 영화, 한식 등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바, 이를 활용한 문화 및 공공외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코리아월드 멕시코소식 지면증면이 양 커뮤니티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활기찬 창구역할이 될 것을 기대하며, 귀사의 힘찬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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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멕시코 대사 허태완 


“미국과 멕시코 간 관계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휴스턴한인동포 여러분, 그리고 멕시코 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멕시코 한인회의 장 원 회장입니다.

휴스턴 코리아월드의  미국과 멕시코간 긴밀한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한 부분으로 멕시코에 관한 소식들이 코리아월드에 실린다 하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멕시코 한인동포들 모두에게도 기쁜 소식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코리아월드의 소신있는 이러한 결정은 휴스턴과 멕시코 동포사회를 연결하고, 크게는 미국과 멕시코 간의 관계를 보다 깊게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멕시코는 미국에 인접한 소중한 이웃 국가이며, 멕시코의 역사, 문화, 경제 등은 미국과 긴밀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제 코리아월드를 통해 멕시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이 미국의 동포사회에 전달될 수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 


이를 통해 미국에 있는 한인동포들이 멕시코의 다양한 측면을 더 잘 이해하고, 서로간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는 우리의 다양성을 더욱 높여주고, 양국간의 동포사회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코리아월드의 멕시코 뉴스 증면에 멕시코 한인 동포들을 대표해서 감사를 드리며, 매주 신속하고 정확하게 카톡뉴스를 통해 전달되는 유익한 정보가 멕시코 전역의 동포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멕시코 한인회도 힘을 쏟겠습니다. 

다시한번 코리아월드의 멕시코소식 증면을 축하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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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멕시코 한인회 회장 장 원 


“멕시코뉴스가 휴스턴 동포여러분의 

경제, 사회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KMNEWS가 코리아월드 독자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코리아 월드 휴스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KMNEWS라는 동포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는 심영재 기자라고 합니다. KMNEWS는 Korea & Mexico News의 약자로 멕시코 한인사회 소식과 한국소식, 멕시코 현지 소식 등을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휴스턴 그리고 텍사스에 계신 동포, 독자분들께 기사로 인사드릴예정이라 기쁘고 설레는 마음 가득합니다. 저희 기사가 코리아 월드의 두 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코리아월드 양칠선 발행인님, 임용위 편집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을 쓰기에 앞서 구글지도를 살펴봤습니다. 휴스턴이 속해 있는 텍사스와 멕시코… 지도상으로 보니 상당히 가깝다는 것이 새삼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것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도 서로 긴밀한 관계를 주고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미국과 멕시코 양 국가는 정치, 경제상황이 변동할 때마다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은 여러분들이 계신 휴스턴, 텍사스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멕시코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니어쇼어링 이슈,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진입하려는 불법이민자 문제 등은 미국의 관문인 텍사스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습니다. 따라서 휴스턴에 계신 동포분들께서 멕시코 뉴스를 접하신다면 여러분들의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희들도 휴스턴에 계신 동포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멕시코와 미국 양국가와 관련된 이슈들에 대한 보도비중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KMNEWS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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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KMNEWS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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