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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 윤영재 한미은행 부행장의 새해 새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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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은행과 커뮤니티의 동반 성장을 꾀한다”

44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 윤영재 한미은행 부행장의 새해 새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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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 운영과 기업 대출, SBA 대출 등 44년 경력의 베테랑 뱅커인 윤영재 한미은행 부행장이 “휴스턴은 한인 커뮤니티의 빠른 성장과 함께 한국 기업 진출의 붐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은행들이 가장 주목하는 도시로 손꼽는다"고 말하며 "이 지역을 담당하는 사이먼 강 매니저(VP/Relationship Manager)의 한인커뮤니티와의 익숙한 경험, 그리고 한인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마케팅의 전문성을 살려 은행과 커뮤니티가 동반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토로했다.


지난 26일(월) 한미은행 차이나타운 지점에서 본보 기자의 방문을 맞이한 윤영재 부행장은 사이먼 강 매니저를 배석한 자리에서 "지난 연초에 불어닥친 금융 혼란과 단기간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올해 한인경제 역시 작년처럼 올해도 도전적인 한해가 될 것이기에, 한인은행의 주 고객은 한인들인 만큼 한미은행은 한인경제의 변화를 발빠르게 분석해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인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영 계획을 세우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한미은행 텍사스·조지아 지역 본부장으로 임명된 윤영재(미국명 제이 윤) 부행장은 USC를 1979년 졸업한 뒤 크록커 내셔널 뱅크에 입행했으며, 이후 구 가주외환은행 최고대출책임자(CCO), 구 윌셔은행 세리토스 지점장, 조지아 소재 프라미스원뱅크 대출사무소 소장 등을 거쳐 2017년 한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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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윤영재 부행장,샘룩 차이나브랜치매니져, 코니 당 론매니져, 사이먼 강 부장 


한미은행 입사 후 오랜동안 조지아 및 앨라배마 지역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에 전념해왔으며 지난해 후반기의 승진 인사로 텍사스 지점 7곳을 포함해 남부 지역을 아우르는 본부장을 맡게 됐다.


윤영재 부행장은 “올해 한미은행은 어떤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립한 중장기 성장 로드맵(Built to Succeed: BTS)의 안착과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고 강조하며 "한인커뮤니티 행사의 참여에 다소부진했던 한미은행은 전례없이 운영방침의 조직을 재편해 이제부터는 한인 고객중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한인들과의 소통을 행사현장에서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가장 활발하게 한인동포들과 유대관계를 지속할 적임자로 사이먼 강만큼 신뢰받는 매니저가 없다"고 부연하며 "강 매니저의 한인사회 속으로 파고드는 활약이 더욱 한차원 높은 방향의 내실 성장을 이뤄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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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윤영재 부행장(좌)은 사이먼 강 매니저(우)를 배석한 자리에서 "한인은행의 주 고객은 한인들인 만큼 한미은행은 한인경제의 변화를 발빠르게 분석해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인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영 계획을 세우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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