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텍사스 북부 성폭행 4 건 유죄 판결, 가해자 남성 에게 종신형 선고 > 로컬 뉴스

태런트 카운티(Tarrant County ) 형사 지방 검사실에 따르면 한 남성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텍사스 북부 전역에서 저지른 4건의 가택 침입 성폭행에 대해 화요일 유죄를 인정했으며, 여기에는 한 여학생 클럽의 동창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폭행이 포함 되었다.

폭행은 달라스, 덴튼, 콜린, 태런트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검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오래된 사건으로 제프리 르모르 밀(51세,Jeffery Lemor Wheat)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사건은 2003년 9월 알링턴에서 피해자가 집에 있었는데 몇 년 후 밀로 밝혀진 한 남성이 한밤중에 집에 침입해 성폭행한 사건이었다고 보도자료는 밝혔다. 

그는 손과 발에 양말을 신은 것과 얼굴에 흰 셔츠를 걸친 것 외에는 나체였다.

이 사건은 당시 기법 및 테스트의 한계로 인해 처음에 수사가 중단 되었다.

몇 년 후 증거를 재검증할 수 있게 되자 최첨단 DNA 검사 방법을 통해 알링턴 사건과 플라노, 코펠, 셰이디 쇼어에서 발생한 다른 폭행 사건이 연결 되었다.

이 사건은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델타 시그마 세타 여학생 클럽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여성 공격 중 하나 였다.

밀은 아칸소주 크로포드 카운티에서 체포되었고, DNA 검사 결과 성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체포 영장 진술서에 따르면 밀의 전 부인은 경찰에 그가 2003년에 알링턴 피해자의 경보 시스템을 설치한 보안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전처에 따르면 이후 공격 당시에는 금융 서비스 회사에서 일했다. 진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른 피해자들이 소속된 단체가 사용하는 신용카드 처리 회사를 소유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 여성들을 위한 정의를 확보하기 위해 함께 노력한 모든 기관의 노고에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태런트 카운티 지방 검사 스테파니 심슨은 발표문을 통해  말했다.

"그들의 노력은 또한 앞으로 우리 커뮤니티의 모든 여성들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기사출처:The Dallas Mornin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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