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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벼룩시장 총격 사건의 10대 용의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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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  휴스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텍사스주 피어랜드의 콜 앤티크 빌리지 앤 플리마켓에서 총격 사건으로 10세 어린이가 사망하고 14세 소녀가 다쳤으며 다른 여러 명이 병원에 입원했다.

"10세 히스패닉 남성, 14세 히스패닉 여성, 37세 히스패닉 남성, 16세 히스패닉 남성, 18세 히스패닉 남성 등 5명의 총격 피해자를 찾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피어랜드 경찰은 발표에서 밝혔다.

일요일 오후 5시 34분 벼룩시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피해자 5명을 발견했다. 피어랜드 경찰의 일요일 밤 페이스북 업데이트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모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10세 어린이는 나중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일요일 휴스턴 지역 벼룩시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브라조리아 카운티 감옥에 자수했다고 경찰이 확인했다. 

19세의 데이비드 네그레트는 일요일 저녁 피어랜드 벼룩시장 밖에서 10세 소년이 사망하고 14세 소녀를 포함한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총격 사건 이후 주에서 가장 지명 수배된 용의자 명단에 올랐다. 

피어랜드 경찰은 네그레트가 흉기를 사용한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줄리아나 에스피노와 크루즈 메자 등 2명은 총격 사건과 관련해 체포되었으며 증거를 조작하고 경찰에 거짓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말다툼 중에 최소 두 발의 권총이 발사되었으며 발사된 탄환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0세 남성, 14세 여성, 37세 남성 피해자는 총격 사건의 무고한 구경꾼입니다."라고 경찰은 발표문에서 설명했다.


총격 사건은 시장에서 두 사람 사이의 다툼이 격화되면서 시작됐다고 피어랜드 경찰은 밝혔다. 

또한 경찰은 "수사관들이 16세와 18세의 연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휴스턴크로니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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