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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사범의 뒤늦은 공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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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사범의 뒤늦은 공로패

한국태권도 신문 "태권도 발전에 소신있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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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태권도신문] 텍사스에 거주하며 국기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서 온 이강일 사범이 태권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텍사스 달라스 캐롤톤에 위치한 고요테릿지(Coyote Ridge) 컨트리클럽에서는 이 지역 태권도 사범 등 태권도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일 사법은 텍사스 전역에 태권도 기술의 보편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기원 업무의 개선방향을 위해 소신을 다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태권도인으로서의 긍지를 발휘함으로써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음을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받게 된 것이다.


남궁윤석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태권도인으로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의를 위해 앞장서오신 이강일 사범에게 감사의 표현으로 자그마한 정성을 이 패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강일 사범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평소 저에게 용기를 주신 많은 태권도인들과 지금까지 참고 견뎌준 아내를 비롯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소 이강일 사범과 친밀한 우정을 돈독히 지켜왔던 헬렌장 전 한인회장은 "이강일 사범의 공로가 인정받은 사실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며 "국기 태권도의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미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목소리를 내왔던 이 사범의 활약을 이어받아 국기원 등 태권도 단체를 향한 개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서울에 사는 A 태권도 사범도 "이강일 사범이 머나먼 타국땅에 살면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소신있는 의사표현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제 명예가 회복되었으므로 그동안 억울하게 겪어야만 했던 많은 어려움은 잘 극복할 것이라 믿고 부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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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이강일 사범(오른쪽)이 태권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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