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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 당선과 함께 한인회수석부회장 당선이 확정된 심완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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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포들의 '희망'이 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

윤 회장 당선과 함께 한인회수석부회장 당선이 확정된 심완성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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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수석부회장으로 내정된 심완성 한인회 이사(사진)가 마지막까지 수석부회장직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가 "현 한인회수석부회장인 정승환(Scotty 정)씨의 권유가 마음을 굳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심 이사는 "33대 한인회의 크고작은 살림을 완벽하리만치 수행했던 정승환 수석부회장만큼 성실하게 해 낼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땀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다행스럽게도 정승환 수석이 34대의 부회장직을 맡아준다고 해서 저와 정 수석이 윤건치 한인회장이 추구하고 계획하시는 일에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힘을 보탤 수 있어 크게 걱정할 일이 사라졌다"는 심 이사는 "신창하 한인회장 임기 때 펼쳐 보였던 수석부회장으로서의 업무는 줄곧 한인회 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이어져갔기 때문에, 34대에 새로 구성되는 회장단 및 임원, 이사들과 손발을 맞추는 일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보였다.    


윤건치 한인회장은 1.5세와 2세의 영입, 그리고 비영리단체로서 재정적, 위치적 발전을 위한 계획들을 차질없이 추진시키기 위해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바로 윤건치 회장님의 이런 결심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당사자 입장에서 더 이상 수석 부회장 직을 고사하는 것도 도리가 아닌것 같아 러닝메이트 자리를 수락하게 됐다"면서 "한인회가 모든 유관단체를 돕고, '고되고 힘든 일들을 같이 풀어나가자'는 자세를 늘 강조했던 윤건치 한인회장을 가장 측근에서 돕는 수석부회장이 되겠다"는 결의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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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로써의 한인회가 주류사회와 밀접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감과 동시에, 그들로부터 지지와 후원도 받아 한인동포들의 희망이 되고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34대 한인회를 전망하는 휴스턴 한인동포들 모두에게 든든한 산물로 나타나기를 소망해본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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