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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이사장의 생일과 겹친 AFNB의 추석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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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後感-2>

추석을 우리는 이렇게 보냈어요


[높고 푸른 하늘아래의 명절날을 기념하며]

올 추석은 지난 지 일주일이 됐지만, 고국의 방식으로 치면 추석 연휴를 마친 지 사흘밖에 안 지난 시점이다. 고국의 추석분위기와는 비할 바가 못 되겠지만, 휴스턴 한인사회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한가위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자 다양한 곳에서 나름대로의 위안 잔치를 벌이며 축배를 들었다.

각각의 유관단체 및 한인기업을 비롯해 추석을 최고의 명절로 기념하는 타 커뮤니티 기관들도 자신들 그룹에 소속한 일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높고 푸른 하늘아래의 한가위 행사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베풀었다. 코리아월드가 두 곳의 현장을 골라 카메라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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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이사장의 생일과 겹친  AFNB의 추석파티


아메리칸퍼스트제일은행(이하AFNB)이 200여명의 하객들을 불러모아 성대하게 추석 파티를 벌인 지난달 29일(금) 저녁은 AFNB의 창업자이자 이사장인 헨리우씨의 77번째의 생일(1946년생)을 축하해주는 날이기도해서 만찬파티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에게 최상의 흥겨운 분위기를 누릴수 있게 했다.


웨스트하이머에 위치해 해물음식의 명품 레스토랑으로 잘 알려진 Truluck's Ocean's Finest Crab에서 베풀어진 생일파티겸 추석 잔치에는 핸리 우(Henty Wu)와 그의 아내 제니 우(Jenny Wu)를 비롯 직계가족들이 참석했고, 브루스 창 AFNB CEO와 각 지사의 지사장과 직원들, 그밖에 AFNB와 두터운 친분을 이어온 많은 컴퍼니, 커스터머들이 화려하게 마련된 만찬 파티를 함께 즐겼다.


스프링브랜치 AFNB 한인 직원들도 한가위를 기념하는 테이블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은행의 경사스러운 크고작은 행사에 늘 잊지않고 초대한 한인언론사 3명의 기자와 함께 무르익어가는 디너파티의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3개 언론사 기자들과 동석한 테이블에는 김숙 스프링브랜치 마케팅매니저(VP)와 린다 이 스프링브랜치 지점장(SVP), 그리고 김새로미 융자담당 시니어VP(SVP)가 함께 했다.


25주년 창립해에 맞는 경사 분위기 만끽 

  

헨리우의 77세를 맞는 생일은 AFNB 은행의 창립(1997년 8월 6일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해서 디너파티의 의미가 더욱 빛나게 부각됐으며, 그의 생일을 축하함과 동시에 추석 분위기를 즐기는 게스트들의 한껏 뽐낸 형형색색의 의상들이 성대한 디너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AFNB 핸리우 이사장은 200여명 하객들의 만찬 테이블을 돌며 와인잔을 부딪치고 건배를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기도 했다. 곧 헨리 우 이사장 내외는 손자 손녀들과 함께 77세 생일을 자축하는 축하 케익 절단 행사를 벌였으며 화목한 가족들의 웃음 가득한 모습에 하객들은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헨리 우 이사장은 케익 절단 바로 직후 “우리 AFNB 은행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어느덧 25주년을 맞았다.”면서 “이런 뜻깊은 해에 맞이한 저의 생일은 그 어느해보다 행복하고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텍사스를 넘어서 네바다, 캘리포니아까지 지점망을 확대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은행은 직원, 디렉터, 고객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더욱 눈부시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목청을 높이며 하객들과 함께 축배를 들었다.  


휴스턴 벨레어에 본사를 둔 AFNB는 지난 해 미국 500여개 대형 은행 중 상위 10위 안에 랭크된 규모의 은행으로 이미 아시안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부각됐다. 핸리우 이사장의 주도와 지침에 힘입어 30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중견은행으로 성장해왔으며, 텍사스, 네바다, 캘리포니아에 총 20개 지사가 망라하고 있고, 현재 기준으로 AFNB의 총 자산은 2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추석날 헨리우의 생일파티를 축하하는 자리에 동석한 김숙 스프링브랜치 마케팅매니저는 “급변하는 침체분위기의 경제 환경 속에서 이렇게 우리 은행이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수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도 책임감있는 헌신 덕에 지금의 결과에 돌입했다"고 함께 자리한 한인직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는 손길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AFNB은 스프링브랜치 지점을 비롯 각 지점에서 한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지난 달 28, 29일 양일간 송편을 증정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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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헨리우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의 77세 생일을 맞아 축하케익 앞에 함께 한 린다 이 스프링브랜치 지점장(맨 왼쪽), 김새로미 융자담당 시니어(두번째), 김숙 스프링브랜치 마케팅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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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헨리 우 이사장 내외는 손자 손녀들과 함께 77세 생일을 자축하는 축하 케익 절단 행사를 벌였으며 화목한 가족들의 웃음 가득한 모습에 하객들은 우뢰와 같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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