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리고 사람들] '그리스도 닮아가는 새해'를 소망한 송구영신예배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사진, 그리고 사람들] '그리스도 닮아가는 새해'를 소망한 송구영신예배

본문

<사진, 그리고 사람들>

'그리스도 닮아가는 새해'를 소망한 송구영신예배

'주를위한교회'와 함께 가진 '기쁨의교회'에서의 우정의 순간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4229171_3829.jpg
떡국그릇에 평안과 화목을 담아 만찬을 들기 전 김수동 목사가 식사기도를 베풀었다. 


2024년 새해 첫날을 하루 앞둔 작년 12월 31일(일) 밤, 휴스턴 전역의 한인교회들은 지난 한 해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해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예배를 드렸다. '송구영신예배'라 일컫는 이 날의 예배는 성탄절과 마찬가지로 믿는 자 믿지 않는자를 구분하지 않고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동포들을 위해 예배당을 개방한다.


기자는 기자가 몸담고있는 원거리의 교회대신에 집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개척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렸다. 잠자는 시간 빼고는 하루종일 싱글벙글 웃음을 달고 산다고 '스마일 목사'란 별명이 붙은 김성호 목사를 만나는 기쁨도 누릴 겸, 그가 담임목사로서 인도하는 기쁨의 교회가 마침 2023 송구영신 예배를 주를위한 교회 성도들과 같이 한다고 해서 집 현관문에서 10분 걸음 떨어진 교회로 망설임없이 나섰다.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4229223_7066.jpg
김수동 목사의 자녀들로 구성된 피아노(김가은), 첼로(김하원), 바이올린(김성민) 연주는 ‘가브리엘 오보에’ 등 총 여덟 곡의  찬양콘서트를 감동의 하모니로 채우는데 손색이 없었다. 



예배 시작전 기쁨의 교회 친교실에서 만난 두 교회 성도들의 맛있는 떡국 그릇에 담겨진 평안하고 화목한 우정의 만찬 모습부터, 깎아놓은 야무진 밤톨같다 하여 '밤톨목사'라 불리는 김수동 목사의 은혜가득한 설교 말씀과, 김 목사의 자녀들이 실내현악의 하모니로 감동을 준 찬양콘서트에, 송구영신의 축복을 온몸으로 느끼고 감격하는 촛불예식까지의 장면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글 사진=임용위 기자>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4229281_0064.jpg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4229296_4398.jpg
 
김성호 목사와 김수동 목사


8d332f46f40905a2ffcae09bb5b7003c_1704229322_5115.jpg
촛불예식을 통해 성도들은 송구영신의 축복을 온몸으로 느끼고 감격했다. 


c4329a934d0b1e4f415deeb4a50e1aca_1704296426_1758.jpg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