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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씨 휴스턴대학교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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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요한씨 휴스턴대학교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강조 

작년에 이은 ‘K-문화의 폭발적인 부상’ 강의에 참석자들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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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휴스턴대학교) Clear Lake 강의실에서 'K-문화의 폭발적인 부상’이란 주제의 강의가 펼쳐졌다.  


강사는 박요한씨. 휴스턴한인회 이사이면서 나의꿈국제재단의 부이사장, 제34대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19기와 20기의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겸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21기 휴스턴협의회의 수석상임고문으로도 활동중인 그가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하는 와중에도 지난 6일(금) 휴스턴 대학 클리어레이크 평생교육원에서 ‘The Explosive Rise of K-Culture (K-문화의 폭발적인 부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하였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강연을 펼친 강연장엔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박요한씨의 열띤 주제발표에 집중했으며, 'K-문화의 폭발적인 성장은 K-경제와 K-민주화의 유례없는 성공 스토리의 연장선에 있고, 대한민국의 번영의 한 축은 70년을 이어온 굳건한 한미동맹에서 찾을 수가 있다'고 영어 설명으로 강조한 강의 내용을 노트에 기록하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


희망적 메시지에 깊은 울림 받아


작년 10월 ‘Will Korean Pop Culture Bring Peace to the Peninsula?'를 주제로 한 제1차 강연에 휴스턴 대학생들로 빈 자리를 찾을 수 없을만큼 강연장이 북적였던 것과 달리, 이번 강연날자가 월요일(9일)까지 이어지는 긴 휴일의 시작이었던 관계로 공들여 준비한 강의를 들으러 온 학생들이 적었던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요한씨의 강의에 귀를 기울였던 평생교육원 관계자와 동 대학교 이세형 정치학 교수는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작년 박요한씨의 강의에 깊은 인상을 받은 많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며 "세대/국경/종교/문화를 초월하여 K-문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K-문화의 보급이 한반도 주변 정세의 판도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박요한 강연자의 희망적인 메시지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는 말을 학생들로부터 많이 들었다고 이 교수는 덧붙여 설명했다.  


박요한씨는 강의를 통해 1953년 10월에 시작한 'We Go Together (같이 갑시다)'란 슬로건이 달린 한미동맹이 어느새 정치, 군사 및 안보동맹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및 문화동맹으로 진화하였음을 설명하였고,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만찬에서의 ‘Bye Bye Miss American Pie' 에피소드가 한미간의 국민 모두에게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했다고 강조했다.


박요한 강연자는 ‘MZ 세대가 바라본 한미동맹 70주년’을 공유하며 자유-평화-번영을 갈구하는 양국 청년들의 염원과 의지를 전했고, 최근에 발표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보고서 ‘2023해외한류실태조사’를 인용하며 "대한민국을 연상시키는 단어들은 K-팝 K-음식, K-한류스타, K-드라마 및 K-IT 이며, 대한민국의 문화콘텐츠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나라들이 아랍에미리트와 말레이시아,베트남, 인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란 점을 예로 들면서, K-문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K-문화의 저변확대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은 물론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이는 미국과 주변국가의 미래이기도 하다"는 설명으로 강의장에 참석한 학생들의 힘찬 박수를 유도하며 1시간 반 가량의 강의를 마무리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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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박요한씨는 강의를 통해 “ 'K-문화의 폭발적인 성장은 K-경제와 K-민주화의 유례없는 성공 스토리의 연장선에 있고, 대한민국의 번영의 한 축은 70년을 이어온 굳건한 한미동맹에서 찾을 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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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박요한씨의 강의에 관심을 갖고 참석한 휴스턴대학교 이세형 정치학 교수(좌)는 "이번 두 번째 강연은 작년 박요한씨의 강의에 깊은 인상을 받은 많은 학생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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