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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선 평통 협의회장,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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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말하기 대회’가 국제적 관심제고에 기여한다

김형선 평통 협의회장,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공지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가 시행하는 프로세스는 휴식시간이 없이 진행된다. 수많은 프로그램의 어느 것 하나 닮은 것 없이 독특한 게 또 새롭다.


이번엔 '말하기대회'다. '2024 북한인권'이 수식어로 붙을만큼, 김형선 협의회장의 21기 휴스턴협의회의 키워드로 삼았던 그 주제만 달라진 게 없을 뿐이다.


휴스턴 클레어레이크대학에서의 '찾아가는 통일교실(3월7일)'과 한미동맹 장학기금모음 '골프대회(3월16일)를 3월에 두 차례 치뤘고 그 행사규모가 보통의 단체에서 한달에 한번 소화하기가 힘든 시스템인데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효를 거두며 '거뜬히 치러냈다.'는 세간의 평가를 받고있다.


내달 20일(토) 서울가든에서 오전 10시반부터 실시하는 '2024 북한인권말하기대회'는 휴스턴클레어레이크 대학에서의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막 끝마치던 순간에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북한인권을 소재로한 영화상영이 끝난 세미나실은 4명의 북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에게 쏟아붓는 학생들의 질문 쇄도가 자극이 돼서 김형선 협의회장은 '1회성으로 끝날 행사가 아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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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에 실시하는 '2024 북한인권 말하기 대회'는 “북한인권 개선노력을 위한 민간 및 국제사회와의 시너지 창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통일 지지기반 확대를 위하여 무한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형선 협의회장은 말했다. 


80여명 관람학생 거의가 '탈북민들이 전하는 북한주민들 참상'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하고 세미나실을 떠나지 않았던 현장 분위기를 읽으며 "학생들의 북한인권에 관한 관심을 실행으로 옮기는 의미가 새로웠다"는 김형선 협의회장은 "휴스턴대학 클리어레이크에서 만난 학생들과 교수, 그리고 영화상영장에 참석한 대학 인근의 타 대학 교수들을 위해 '북한인권에 더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에 그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북한인권을 테마로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김형선 휴스턴 협의회장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의 참가방식은 '3~4분 말하기 형식'으로 '다양한 북한인권의 실태 및 개선책', '탈북자 지원', '북한인권의 개선을 위한 국제적 공조', '북한인권 유린상황 알리기' 등 다양한 북한인권관련사항을 주제로 한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남녀노소와 연령에 제한을 주지 않는다.


자문위원들의 참가권유가 일선주변에 알려지면서 말하기대회 참가희망자가 속속들이 휴스턴협의회로 답지하자 15~20명 이내로 참가인원을 제한한 협의회는 "예상인원을 초과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Zoom 예선으로 적정 인원을 선발할 계획"임을 김형선 협의회장은 밝혔다.


한글과 영어를 선택해 '2024 북한인권 말하기 대회'에 참가하는 신청자는 간략한 시놉시스 형식의 내용과 함께 참가자의 프로필을 신청시 첨부해 줄것을 협의회는 당부했으며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동포사회 및 국제적 관심 제고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행사가 갖는 큰 의미"라고 김형선 협회장은 말하며 "북한인권 개선노력을 위한 민간 및 국제사회와의 시너지 창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통일 지지기반 확대를 위하여 '2024 북한인권 말하기 대회'가 무한한 역할을 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참고로 시상은 대상(시상금 1000불), 최우수상(시상금 500불), 우수상(2명 각각 시상금 300불), 장려상(다수 시상금 각 100불)의 본상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한다. 참가신청자는 김형선 협의회장(832-715-4158)과 이진영 간사(832-878-2287), 그리고 puachouston@gmail.com으로 좀더 자세한 내용의 정보문의와 함께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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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클레어레이크 대학에서의 '찾아가는 통일교실'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면서  '2024 북한인권말하기대회'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김형선 협의회장. 사진은  대학 강의실에서의 세미나 행사에 참석한 김 협의회장을 비롯 남궁석희 휴스턴협의회 감사와 휴스턴클레어레이크 대학생 80연명이 북한인권 세미나에 집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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