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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천주교회 '2024 본당 야외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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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사람들>

휴스턴 한인천주교회 '2024 본당 야외미사' 

눈부신 태양아래 활짝 핀  '친목과 우정의 나들이'.


휴스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원철 요한보스코)가 지난 14일 '2024 본당 야외미사'를 베어크릭 공원(Bear Creek Park, Pavillon 6)에서 가졌다. 350여명의 천주교회 신자들이 공원 6구간 대형 베이스캠프 천막에 집결해 오전 11시부터 성스러운 미사를 봉헌했으며, 미사를 마치고 친교의 시간을 각 구역별 캠프에 각각 터를 잡고서 눈부신 태양아래에서의 '친목과 우정의 나들이'를 한껏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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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잔디광장 위로 흩날리는 봄꽃잎이 축복해주는 야외 마당에서의 미사가 "더없이 고귀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고 한 목소리를 낸 신자들은 온갖 즐길거리와 먹거리을 구비하고 서로 최고의 구역이라는 자부심을 뽐내며 "내 구역 최고! 내 식구 최고"라는 기분을 최고조로 만끽했다.


"날씨까지 우리 천주교신자들을 환영해주는 야외미사를 통해 성모님이 반겨주시는 지혜로운 신앙생활을 새삼 감사하게 됐다"고 이원철 주임신부는 350여명의 신자들과 함께 야외 미사를 봉헌한 소감을 밝히면서 "이런 자리에서 한 주간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우리 부부가, 우리 가족이, 그리고 우리 구역의 이웃들과 나누면서 기쁘고 행복한 나날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사진=Phill 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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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미사 중 신자에게 성체를 영해주는 이원철 주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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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녹음이 짙은 나무그늘 아래서 오붓하게 평화로운 담소를 나누는 신자들 모습이 한가롭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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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역이 최고!’ 주임신부의 응원까지 받고 싱글벙글 웃음을 주체 못하는 7E 구역 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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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를 마치고 잔디밭에 보금자리를 펼치고는 ‘가족의 우애’를 한껏 과시하는 단란한 한 가족의 사랑이 넘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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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남성금지구역인가?’ 사진을 찍고 보니 우연히 여성신자들만 카메라에 포착된 어느 구역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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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나들이의 막바지 행사로 치러진 퀴즈와 게임의 시간도 푸짐한 상품과 함께 더없는 신바람에 안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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