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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노스 사망 여성의 가족, 경찰관과 바(bar)를 음주 혐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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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경찰관 음주 및 살인 가중처벌 기소

피해자 가족들, 음주 묵인한 시카고 트리 하우스(bar)도 고소

[사진: abc7 캡쳐]

시카고에서 출장 중 치어 사망한 여성의 가족이 사고를 낸 비번인 시카고 경찰관과 그녀를 감독한 혐의로 리버 노스의 바(bar)를 고소했다.

지난 해 12월,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 밖을 걷던 56세의 여성 마리아 슈와브(Maria Schwab)를 한 SUV가 도로 연석을 뛰어넘어 덮쳐 숨지게 한 친 자동차에 치어 사망케 했는데, 알고보니 운전자가 비번인 CPD 경찰관 탱기 브라운(Tangie Brown, 40세)이었다.

경찰은 비번인 경찰관 브라운이 GPS를 사용하려다 휴대전화를 떨어뜨려 통제력을 잃었다고 보고했었으나, 이후 검찰 보고서에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 정밀검사를 받았을 때 브라운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93이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가족은 그녀(경찰관)가 음주 운전을 했다고 비난하며 부당 사망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 소송에는 브라운의 음주를 묵인한 시카고 트리 하우스(Tree House Chicago)도 포함되었다.

브라운은 사고 당일 경찰 권한에서 해임되었으며, 검찰은 음주운전에 따른 가중 처벌과 살인 혐의로 기소한 상태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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