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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사역팀 요양원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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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도 팀원들도 함께 흥겨웠다”

브니엘 사역팀 요양원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 펼쳐    


어언 11년째로 접어든 브니엘 사역팀(회장 박희복)의 요양원 방문 위안행사가 지난 주(4월11일)에는 Brookdale Senior Living Memorial City(11900 Barryknoll Ln.)에서 있었다. 


한달에 한 번 매주 2번째 목요일 실시하는, 외롭게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한 위안 행사에 앞서, 늘 그랬듯이 이 날도 휴스턴순복음교회에서 사전 사역연습을 오후 1시반부터 거행했다. 윤건치 휴스턴한인회장도 팀원으로 참여한 찬양과 각 순서별 탈렌트 연습을 마친 30여명의 사역봉사자들은 오후 3시에 교회를 출발해 해당 요양원에 도착, 예정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여느 행사때보다 비교적 적은 20여명의 요양원 노인들에게 즐거운 한낮의 흥겨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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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니엘 사역팀의 고정멤버인 던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안공연 행사의 첫 주자로 '신자되기 원합니다'와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를 코러스팀이 부르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코러스의 남성보컬을 책임졌던 김수동 팀장목사가 한국방문으로 비운 자리를 카리스선교합창단의 지휘를 맡고있는 김진선 목사가 메꾸고 들려준 카리스 팀의 하모니가 Brookdale Senior Living Memorial City의 공간을 깊은 감동의 울림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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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한인문화원장의 부채춤 독무와 김정래 무용인의 민속 컨템포러리 춤의 무대가 요양원 노인들에게 한국의 전통 멜로디를 처음 접하는 신선함을 자극하게 했으며, 나성신 소프라노 독창(주기도문)에 이은 8명의 라인댄스팀(앤돈 지도)이 보여준 경쾌한 리듬의 선율이 행사장에 참여한 사람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선상설교목사로 한인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진 이성재목사가 이날 요양원 위안행사에 특별히 짬을 내서 참여해 컨츄리 풍의 텍사스 민요를 기타반주와 함께 들려줘 "이번 이벤트의 프로그램이 전례없이 풍성하게 채워졌다"고 박희복 회장이 환한 미소를 머금고 들려줬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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