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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남서부협의회 주최 ‘2024 나의꿈 말하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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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서 학생 ‘2024 나의꿈 말하기대회’ 큰꿈 부문에서 대상

NAKS 남서부협의회가 주최, ‘나의꿈국제재단’이 특별후원


 

갈고닦은 한국어 말하기 실력 뽐내

재미한국학교(NAKS) 남서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2024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20일(토) 한인학교 강당에서 거행됐다. 


김민정 휴스턴한인학교 교감의 사회로 오후 2시부터 실시한 이번 대회는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특별후원을 했으며, '작은꿈 말하기'와 '큰꿈 말하기'의 2부로 나누어 각각 유치,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나의꿈국제재단의 부이사장인 박요한씨와 한국교육원(원장 양은미) 행정담당원이자 한글교사인 정미정씨가 심사를 맡은 대회는 31명의 초급반 학생들, 그리고 중등반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배우, 정치인, 과학자, 예술가 등 자신의 꿈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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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꿈 말하기 부문의 금상은 안재윤 학생(중앙장로교회 한글학교)이 차지했으며 한유찬(휴스턴 순복음한글학교), 최유진(중앙장로) 학생이 은상을, 그리고 김지운, 김지민, 강동우, 최지애(이상 휴스턴순복음), 정아린(중앙장로),김태헌(휴스턴한인학교)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10명의 큰꿈 부문에서는 문영서(중앙장로, 9학년) 학생이 '남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어릴적 유치원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선생님이란 직업을 꿈으로 삼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금상은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이야기한 이은주(중앙장로, 10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박채현(휴스턴한인학교) 학생이, 동상은 임새나,정희진(이상 휴스턴한인학교)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큰꿈 부문의 대상을 받은 문영서 학생은 27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년 나의꿈 말하기대회'의 결선대회에 참여한다. 부모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고 대상을 차지한 문영서 학생은 "직접 말하기대회 원고를 쓰고나서 시간있을 때마다 큰소리로 연습했다"며 "다음주 실시하는 온라인대회도 자신있게 내 꿈을 발표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대상을 받은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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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꿈 부문(위 사진)과 작은꿈 부문(아래 사진)에 참가한 학생들과 수상자들이 각 학교장들 및 심사위원
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대회에 앞서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박은주 휴스턴한인학교장은 “이 대회가 참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한국어로 마음껏 펼쳐 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인사말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대회 큰꿈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시상금을 도네이션한 나의꿈국제재단을 대표해 박요한 부이사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여러분 각자의 '나의 꿈'들이 모여 '우리의 꿈'이 되었고, 그 꿈들이 또 모여서 정말 멋진 일들이 완성될 것"이라고 참가학생들과 이들을 지켜본 많은 동료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박 부이사장은 또 "꿈을 꾸는 일은 가끔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꿈이 있기에 비로소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오늘 멋진 미래를 소개하는 꿈들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또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나의꿈 말하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휴스턴 한인학교는  5월 11일 봄학기 종강식에 앞서 다음달 4일(토) 어린이날 행사 하나를 남겨두고 있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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