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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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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국외부재자 등의 신고·신청률 여전히 저조 


 

제22대 국회의원선거(2024년 4월 10일 실시)의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등의 신고·신청이 다음 달 10일로  마감시한이 다가오면서 재외선거 신고·신청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휴스턴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주휴스턴총영사관에 신청을 완료한 인원은 1,073명(영구명 부자 280명까지 포함하면 1,353명)으로, 이는 2022년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신청자 수(2,761명)에 비하면 49%에 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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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 22일까지 주휴스턴총영사관에 신청을 완료한 인원은 1,073명으로,

이는 2022년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신청자 수(2,761명)에 비하면 49%에 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이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첫 번째 절차는 국외부재자 등 신고·신청이다. 2015년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재외선거 신고·신청 방법 도입되어 공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 된 것으로, 많은 재외국민에게는 이 편리한 제도가 장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는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단, 5분의 시간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주휴스턴총영사관의 재외선거 신청자 중 507명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신청하였다고 한다. 


한편 황현정 재외선거관은 "재외국민에게 국외부재자 등 신고·신청을 안내하면 후보자가 누구인지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면서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은 2024. 3. 21. ~ 3. 22이며,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지고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에는 재외선거인 등록기한이 끝난 이후"라고 밝히고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는 투표를 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얼마 전 치러진 대만의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많은 대만 재외국민이 귀국하였다고 한다. 한국에는 재외선거제도가 있지만 대만은 그렇지 않다. 사전에 신고·신청만 한다면 투표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아도 된다. 

"재외국민의 소중한 1표를 편리하게 행사하기 위하여 재외국민의 재외선거 신고·신청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라고 황 재외선거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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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등 신고·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신청기한 : 2024. 2. 10.(토)까지

□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 ova.nec.go.kr 

□ 전자우편, 우편, 서면 이용 신고·신청

- 주휴스턴총영사관 민원실 방문하여 신청 

- H-마트 현장 접수 시 신고·신청서 제출(BLALOCK 지점, AUSTIN 지점) 

- 신고·신청서 ovhouston@mofa.go.kr(이메일), 우편 제출(주휴스턴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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