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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이태원참사 1주기 추도식서 159명의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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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추모, 그리고 진실을 향한 다짐

10.20 이태원참사 1주기 추도식서 159명의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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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도식' 휴스턴 행사가 지난 29일(일) 오후 4시부터 세월호 기억벤치(허먼파크)에서 거행됐다. 1년 전의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30여명의 한인들은 기억벤치 옆에 마련된 159명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분향 공간에 보라색 리본을 부착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추도식을 주최한 휴스턴함께맞는비(이하 함비)는 '리본나눔 기억행동'의 주제로 '기억, 추모, 진실을 향한 다짐'의 추모식을 베풀었으며, 구보경 회장의 개회사에 이은 '이제야 꽃을 든다(이문재 지음)'는 추도시 낭독을 전 참석자와 함께 한목소리로 토해냈다. 


함비 팀원 및 한인동포 등 30여명과 함께 추도식에 참여한 안권(전 한인학교 이사장) 변호사는 "사람들로 붐빈 이곳 공원의 안전을 위해 많은 경찰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된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고국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한인동포들이 많이 참석해 준 이 자리를 통해, 고국과 고국동포를 아끼는 순수한 마음들이 전해져 행사의 의미가 깊었다"고 토로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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