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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미연합회의 영광스런 창립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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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미연합회의 영광스런 창립선포

정정자 회장 “한미동맹의 중요성 깊게 인식하는 ‘AKUS’ 이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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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서울가든, 120명 참석 예상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5월 10일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미주 지역 한미연합회 AKUS 회장단 38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한국대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2023년 미국에서 창립총회를 갖기로 결의함에 따라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동안 아틀란타에서 모여 미주회장단 회의와 한미연합회 AKUS 창립총회(2023. 3. 27)를 했다. 


이제 휴스턴 한미연합회가 창립식을 갖는다. 회장은 정정자 전 청우회 부회장이 추대됐고 창립식의 준비위원장은 조명희 AFNB 수석 부사장이 맡아 거의 완성되어가는 창립식 행사의 끝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김영길 미주 총회장 VIP로 참석

11월 5일 오후 5시, 서울가든에서 거행되는 역사적인 휴스턴 한미연합회 창립식에는 76명의 회원들을 포함해 휴스턴 한인사회의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가 대거 참여하며 김영길 미주 총회장이 VIP로 참석해 휴스턴 한미연합회 AKUS의 영광스러운 창립을 선포한다. 


송대성 한국회장은 오영국 중남부(SOUTHWEST) 한미연합회장 앞으로 휴스턴 한미연합회의 창립축하 메시지를 보내왔고, 미주 27개 지역 AKUS 회장 중 일부 수장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창립행사를 빛내줄 것으로 보인다. 박종진 전 청우회 부회장이 휴스턴 AKUS의 수석부회장을 맡아 명실공히 한미연합 비영리 국제 시민단체로의 출발점에서 내빈객들에게 결의의 큰 절을 올리게 된다.


휴스턴 한미연합회 공식 창립일(11월 5일)을 2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장(지난 24일, 서울가든)에는 휴스턴 AKUS 탄생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정정자 회장과 조명희 준비위원장, 그리고 창립준비 대열의 선두에서 지휘봉을 잡고 활약해온 오영국 중남부 총회장이 참석해 한미연합 시민단체로 탄생한 휴스턴 AKUS의 비전과 앞으로의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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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휴스턴 한미연합회 공식 창립일을 2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휴스턴 AKUS 탄생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정정자 회장과 조명희 준비위원장, 오영국 중남부 회장이 참석해 한미연합 시민단체로 탄생한 휴스턴 AKUS의 비전과 앞으로의 사업계획 등을 설명했다.


오영국 중남부 AKUS 회장은 "70여년간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은 한미동맹 조약을 근간으로 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발전하여 왔다. 대한민국의 근간이 되는 한미동맹이 위기를 맞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한・미 동맹 결속강화가 더 절실한 시점에서 국가 발전과  번영을 지속키 위한 목적의 국제 비정부 민간단체 ‘AKUS’(한미연합회)가 출범했다"고 AKUS가 발족하게 된 취지부터 설명했다.  


"그간 뜻 있는 분들의 한미동맹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방법과 방향의 명확성이 없고, 실효성이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AKUS는 AIPAC(미국-이스라엘 공공정책위원회)을 모델로 ‘정치적 상황에 영향받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의 공동운명체  정신으로 한국과 미국의 좋은 역사를 만드는 단체'를 세우고자 하는 데 뜻이 있다"는 취지의 설명을 보탰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한미동맹은 군사적 측면이 강조된 반면 민간 차원의 조직과 시스템은 부족했다. AKUS는 양국 간 안보 이외의 사회적, 문화적 협력 등 한미유대를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미국 뉴저지에 총본부를 두고, 한국에도 한국 본부를 설치하였으며 드디어 중남부 지역의 휴스턴 한미연합회의 탄생에 이르게 됐다"고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정정자 휴스턴 한미연합회 회장은 1)자유민주주의 수호 2)한미 양국 유대 강화 3)한미 양국 상호협력 프로젝트 개발 4)지구촌 차원의 문화 창달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증진 등의 AKUS의 4대 사업목표를 소개하며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안보의 기본 축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는 한인동포 여러분들을 휴스턴 AKUS의 임원 또는 회원으로 모시고자 한다"고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AKUS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기타 민 간 분야와 국가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미 관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한미동맹의 문제와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며, 차세대를 포함한 한인 2세, 미국인들을 위해 한미동맹과 그 역사를 교육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오는 11월 5일 서울가든의 휴스턴 한미연합회 창립식을 계기로 휴스턴 AKUS가 휴스턴 한인사회의 문화와 교육, 그리고 기타 민간 영역에서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짐과 동시에 더 강력한 한미 관계를 추구하는 시민 단체로의 급성장을 기대해 본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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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평통 휴스턴협의회 출범식행사 때 함께 했던 휴스턴 한미연합회 회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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