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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대 학생들의 진지한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인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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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의 열띤 토론에 4명의 패널들 참여

휴스턴대 학생들의 진지한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된 인권 세미나


총영사관 주최, 40여명의 대학생 관전

[보도자료=주휴스턴총영사관] 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이 북한 인권세미나를 열고 한미일 3국 학자들간의 심층적인 논의를 전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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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김 연구원(위)과
히로키 다케우치 교수(아래)


휴스턴 대학교에서 지난 12일(목) 개최된 인권 세미나(North Korean Human Rights Abuses And Its Implication for lnternational Politics)에는 정영호 총영사를 비롯 인권 세미나 행사를 공을 들여 준비한 박세진 부총영사와 정진명 정무담당 영사가 참여했으며, 세미나를 이끌어간 패널리스트로 현지 유수의 싱크탱크인  스트렛퍼(Stratfor Center for Applled Geopolitics)의 로저 베이커 부소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의 남승현 부교수(Zoom으로 참석),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히로키 다케우치 교수를 비롯해 탈북자 출신의 조셉 김 부시센터(Bush Center) 연구원이 배석해 진지하고 열띤 토론을 주도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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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베이커 부소장(위)오과 ZOOM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남승현 교수(아래)


이들 4명의 패널리스트는 발제를 통해 '북한 인권 상황이 국제사회 및 북한경제에 미치는 영향(로저 베이커)', '북한 인권유린의 국제법 저촉범위 및 UN 차원의 논의사항(남승현)',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 북한 인권상황이 가지는 정치 경제적 합의(히로키 다케우치)', 북한 인권실태 공유(조셉 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세미나실에 참여한 40여명의 휴스턴대학교 학생들과의 신중한 질문 응답식의 논의가 전개됐다.


정영호 총영사는 패널리스트들을 소개하기 직전 축사를 통해 "인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누구나 보장받아야 하는 가치"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4월 한미장상회담 계기에 논의된 북한 인권증진을 위한 양국 정상의 의지를 소개하고 8월 캠프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이 천명한 북한 인권관련 납북자 문제, 국군 포로송환 등의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의 합의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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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영호 총영사(중앙)를 중심으로 이날 북한 인권세미나를 이끈 패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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