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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북새통 속에 치러진 한인학교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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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북새통 속에 치러진 한인학교 종강식

봄학기 시작하는 내년 1월 27일까지 겨울방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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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한글학교가 종강식을 치른 같은 날 휴스턴 한인학교(교장 박은주)도 빛나는 종강행사를 베풀었다.


8월 26일 120여명이 등록해 '2023년 가을학기 개강식'을 마친 지 꼬박 100일만에 치러진 종강식을 축하하기 위해 윤건치 한인회장과 추도균 호남향우회 부회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교사들을 격려했다.


2024년 봄학기를 맞는 날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활기로 북새통을 이룬 한인회 강당엔 학부모를 비롯한 학부모봉사회(PTA) 회원들도 참석해 한 학기 한글과 한민족의 정체성 수업을 받고 훨씬 의젓해진 학생들을 다독여줬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5년 장기근속을 일궈낸 김은경, 윤미나 두명의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유치1부의 김윤후군 외 23명에게 가을학기의 개근상 수여식도 진행했다. 또한 남서부 백일장 대회(재미 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주최)에서 입상한 학생들과 휴스턴 그리기대회(동 협의회 주최)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호명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종강식이 거행되기 전 120명 학생들 전원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으며, 한인학교를 졸업한 전 학생의 학부모였던 제이 맥클레인씨(사진)가 학생들을 포함해 교사, 학부모, 봉사요원 및 봉사회원들까지 배불리 먹을수 있는 푸짐한 양의 점심식사를 마련해서 대접해 종강식의 알찬 의미를 보태기도 했다.  


2024년 봄학기는 내년 1월 13일에 등록을 마감하며, 같은 달 27일에 새학기를 시작한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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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종강식에 앞서 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 제이 매클레인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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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가을학기 개근상 학생들을 대표해 상장을 받는 김윤후 유치원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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