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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동정] '동포들의 발'이 된 윤건치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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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동정]

'동포들의 발'이 된 윤건치 한인회장의 하루


휴스턴 한인회는 금년 연말파티를 포기했다. 대신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송년행사가 나날이 이어지는 유관단체의 대 동포 초청 행사를 휴스턴 한인회는 한인회가 주최하는 것처럼 돕고 격려하겠다고 언급했다.


연말파티는 열지 않지만 두달 뒤의 설날행사를 성대하게 베풀기로 예정한 장소가 궁금해서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을 따라나섰다. 때마침 12월 9일 실시되는 휴스턴 시장 선거의 결선투표를 앞두고 사전 투표를 독려하며 투표장인 멘덴홀 커뮤니티 센터(Mendenhall Community Center)로 시민권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향하는 윤건치 회장과 동행하기 위해 노인회관에서 지난 5일(화) 아침 윤 회장이 모는 17인승 벤 차량에 동승했다.


17인승 벤은 윤건치 회장이 히스페닉 교회에 당부해서 빌린, 한인동포들의 발이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오고 있는 차량이다. 이 날도 하루 온종일 세차례에 걸쳐 투표를 안한 노인들을 설득해서 노인회관에서 차량에 태우고 투표장소인 멘덴홀을 오갔다.


우리훈토스(회장 신현자)의 존김, 송시화 코디네이터도 함께 선거장까지의 픽업에 합류한 장소가 내년 2월 3일 신년파티 겸 설날잔치를 실시하는 같은 장소여서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는 기분으로 카메라에 담을 수가 있었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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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시장 선거의 결선투표를 앞두고 Mendenhall Community Center에서의 사전투표소까지 한인 유권자들을 태우고 온 윤건치 한인회장과 우리훈토스 코디네이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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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파티 대신 설날잔치를 성대하게 치르게 될 멘델홀과 부대시설인 주방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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