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푸드, 네겟13000kg 리콜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타이슨 푸드, 네겟13000kg 리콜

본문

미국 내 최대 육가공업체인 타이슨푸드의 치킨 너겟에서 작은 금속 조각이 발견돼 약 3만 파운드(약 1만3600㎏)의 너겟이 회수 조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CNN비즈니스와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타이슨푸드는 성명을 통해 "일부 소비자들이 상품에서 작고 유연한 금속 조각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으며, 많은 주의를 기울여 이 제품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이슨푸드가 리콜 조치하는 것은 공룡 모양의 냉동 치킨 너겟이다.

미 농무부에 따르면 해당 너겟을 섭취하면서 경미한 구강 부상을 입은 경우가 보고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타이슨푸드가 리콜 조치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는 다진 쇠고기에서 거울과 비슷한 물질이 발견돼 리콜 조치한 적이 있으며, 2019년에는 치킨 너겟 내부에서 파란색 고무 조각을 발견해 리콜 조치한 적도 있다. 


타이슨푸드는 미국에서는 최대 규모, 전 세계 기준으로는 브라질의 JBS푸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육가공업체로 꼽힌다.

한편 타이슨푸드는 오는 13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뉴시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