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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선 회장, ‘미주지역운영위원회’와 ‘청년위원컨퍼런스’ 참석하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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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단 주도의 통일공공외교활동에 전념할 터”

김형선 회장, ‘미주지역운영위원회’와 ‘청년위원컨퍼런스’ 참석하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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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이 '21기 민주평통 제1차 미주지역운영위원회'와 '2023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에 참석해 7박 8일의 일정을 소화하고 5일 저녁 휴스턴에 복귀했다. 


지난 10월 30일(월)부터 31일(화) 양일간은 강일한 미주부의장의 주제로 LA총영사관에서 ‘21기 제1차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미주지역회의 20개 협의회 중 김형선 협의회장을 포함해 15개 협의회장들이 모여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의 첫 운영위원회를 통해 향후 주요사업계획 및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이틀간의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를 향한 배려가 담긴 사업부터 한미동맹 70주년에 걸맞는 공공외교에 주력하는 사업계획이 공개됐으며, 특히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면서 ‘북한 인권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자는데 전체 협의회장들로부터 의견 일치를 보이기도 했다. 북한인권개선은 21기 휴스턴협의회가 통일정책의 주요사업으로 한미동맹위원회(위원장 이정석)와 함께 강조한 북한인권위원회(위원장 최숙자)에서 다루기로 한 주요 핵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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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사진전’ 크게 호평


김형선 휴스턴 협의회장은 석동현 사무처장도 함께 자리했던 당일 운영위원회에서 “한미동맹 사진전 등 휴스턴 협의회가 마련한 굵직한 주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크게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으며 “민주평통 활동에  자발적 자문위원들의 참여는 매우 중요하고, 그러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효율적인 협의회의 운영방안 등이 다각도로 모색되어야 한다”는 최선책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미주운영회의 가장 큰 주제였던 ‘청년위원 활동’에 관해서도, 김형선 협의회장이 분석해서 준비한 ‘청년인재 발굴 및 청년활동 증진’을 주제로한 예시와 제안을 발표해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인 강일한 부의장과 미주운영위원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는 효과를 발휘했다. 


석동현 사무처장응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가 목표인 글로벌 중추국가를 이루기 위해 국민의 70%가 통일을 원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우선 대한민국의 국력인 기술 문화 예술 체육 등 전방위로 국가경쟁력을 키우고자 한다."고 운영위원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리고 "이에 민주평통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동포 여러분을 자문위원으로 추가 영입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동안 미주지역회의 내 협의회에서는 자문위원 위촉후에도 위촉장 수령 자체를 하지 않은 위원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문회의 활동 역시 저조한 경우 자문위원직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참석한 협의회장들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자문기관이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강일한 미주부의장을 비롯해 휴스턴협의회 김형선 회장, 워싱턴협의회 린다 한 회장, 뉴욕협의회 박호성 회장, 필라델피아협의회 이주향 회장, 보스턴협의회 한문수 회장, 로스앤젤레스협의회 이용태 회장,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설중혁 회장애틀란타협의회 오영록 회장, 마이애미협의회 스티브 서 회장, 하와이협의회 박봉룡 회장, 샌프란시스코협의회 최점균 회장, 덴버협의회 곽인환 회장, 시애틀협의회 김수영 회장, 중미카리브협의회 박래곤 회장, 미주지역회의 송유진 간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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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인재양성’의 강연에 관심집중


이틀간의 미주지역운영위원회를 마친 김형선 협의의회장은 곧바로 캐나다로 출발 11월 3일(금)부터 11월 5일(일)까지 힐튼 밴쿠버 에어포트 호텔(Hilton Vancouver Airport)에서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가 주관하는'2023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을 대주제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이스라엘·하마스 간에 교전이 벌어지고, 북 한의 핵무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에 대한 청년자문위원들의 역할을 모색하고, 공공외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8개국 청년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서는 연아 마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상원위원이 ‘우리의 특별한 관점과 중요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으며, 그 다음 강연자로 김형선 휴스턴협의회장이 연단에 서서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자문위원 활동 활성화 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전 세계에서 모인 80 여명의  청년위원들을 상대로 한 이번 강연에서 김형선 회장은 자신의 이민과정, 사회봉사 활동, 그리고 지난 평통활동들을  예로들며 앞으로 청년자문위원들이 해야 할 평화통일활동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내에서 청년위원들의 리더쉽 함양 등에 접목한 진솔한 내용을 소개해  청년위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김형선 회장은 특히 “무엇보다 솔선수범하는 청년 리더쉽, 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주저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주어진 일을 끊기있게 마무리 짓는 성실함이 청년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내에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주된 덕목”이란 점을 강조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아울러  “청년위원들이 지도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끊임없는 지원을 전개해야 한다”는 대목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청년 자문위원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방안, △통일 미래세대 지원육성 방안을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했으며, 청년위원들의 시각으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실현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역시 이번 컨퍼런스에는 석동현 사무처정과 강일한 미주지역회의 부의장이 LA 미주지역운영위원회에 이어 벤쿠버 행사에도 참여했으며 윤영민 청년운영위원장과 견종호 밴쿠버총영사가 참석한 자리에서 청년자문위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7박8일의 일정을 마치고 휴스턴에 돌아온 다음날 6일(월)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미주지역운영위원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단 주도의 통일공공외교 활동 추진강화와 청년들의 통일 네트워크가 활성화를 크게 기대하게 됐다”고 말하고 “곧바로 시행되는 노인회관(8일)과 한인학교에서의 ‘찾아가는 통알교실(11일)’에 전념하겠다”는 이번 주 활동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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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벤쿠버 '2023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에서 '청년인재 양성 및 청년자문위원 활동 활성화’ 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치는 김형선 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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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 ‘21기 제1차 미주지역 운영위원회(LA총영사관)’회의에 참석한 김형선 협의회장. 아날 회의에는 미주지역회의 20개 협의회 중 김형선 협의회장을 포함해 15개 협의회장들이 모여 21기 미주지역 협의회의 첫 운영위원회를 통해 향후 주요사업계획 및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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