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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우리 기업들 대상 아칸소주 기업환경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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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 주와의 경제협력 활성화에 확대 방안 모색

총영사관, 우리 기업들 대상 아칸소주 기업환경 설명회 개최 



 
주 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의 한 미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불어넣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번에는 아칸소 주에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총영사관은 아칸소 주 경제개발청을 초청해 지난 달 28일(목) TMC에 위치한 Wolfgang Puck에서 한인 기업인들을 불러모아 아칸소주 기업환경 전반을 이해시키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정영호 총영사가 지난 7월 아칸소 주를 방문했을 당시 Sarah H. Sanders 주지사와 Clint O'Neal 경제개발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아칸소 주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 확대"를 희망하는 양 자간의 의견에 합의하며 이루어진 성과다.


롯데케미칼 손태운 대표를 비롯 현대중공업 김기주 사장, SK가스 김유진 법인장, 한화에너지 박인규 법인장, 석유공사 신길준 법인장, KOEA 정철균 회장,등 우리 기업인 30명이 참석한 자리에 Clint O'Neal 경제개발청장과 Ben Waltersl 국제 비지니스개발팀장이 아칸소 주 경제개발 팀을 대표해 동석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칸소주는 에너지, 항공우주, 농업 등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리적 위치, 부존자원, 주정부의 제도 관점에서 매우 기업 친화적인 곳"이라고 설명하며 "우리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희망하고 있으므로, 아칸소주의 기업 활동 여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인들과 아칸소 경제개발청이 충분히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에 Clint O'Neal 경제개발청장은 "금번 설명회를 통해 서로를 더욱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칸소주의 기업환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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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총영사관, 향후 아칸소 주 

진출 희망기업에 적극 지원할 계획 


 

아칸소주는 지난 8년 반에 걸쳐 개인소득세율을 기존 7%에서 4.4%로,법인소득세율을 6.5%에서 4.8%로 낮추었고, 아칸소주 재산세율은0.64%로 텍사스의 1.68%에 비해 매우 낮으며 미국에서 11번째로 재산세율이 낮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총영사관이 전해왔다. 

또한 아칸소는 미국의 주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낮은 주 2위, 달러의 상대적비용이 가장 높은 주 4위, 제조업 고용 기반 10위, 2022~2023년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주 5위를 기록하였으며, 특히 주거와 유틸리티 등 생활비가 저렴한 점이 큰 장점으로, 월마트 등 여러 기업들이 성공을 거둔 바와 같이 아칸소는 기업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항공우주, 농업,철강, 리튬, 식음료 등이 주요 산업으로 정착해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휴스턴 총영사관의 성시내 상무관이 전해준 '아칸소주 기업환경 설명회'를 통해 정리된 자료에 바탕을 둔 아칸소 주의 산업 현황은 아래와 같다.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 Lockheed Martin과 Raytheon 등 수십개의 항공우주 및 국방기업들이 아칸소에 제조시설을 두고 있으며, 아칸소주의 최대 수출 품목은 항공기와 항공기부품임. Ebbing 공군 주방위군 기지도 아칸소에 위치해 있음.


철강 작년 US스틸社는 아칸소주에 첨단 제강 시설 건설을 위한 30억달러를 투자계획 발표


리튬 미국은 최대한 많은 양의 리튬을 국내에서 생산할 필요가 있는데 엑손모빌 등 여러 기업들이 이를 위해 아칸소주에 1억 달러이상을 투자했으므로 리튬은 아칸소주의 신산업으로 부상 전망


식품 및 음료 산업 아칸소에서 식음료 산업은 지난 수년 간 13%성장을 기록했는데 특히 최근에 Westrock Coffee 등의 기업이 아칸소주에 투자한 바 있음.


한국과는 문화적인 유대관계 수도 리틀록에는한국 정부 지원으로 설립한 한국전쟁 기념비가 있고, 미 태권도 협회인터내셔널 본부가 아칸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틀록과 하남시는 자매도시로 최근에도 리틀록은 한국 학생들을 10일간 맞이하는 등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기타 아칸소는 크리스탈 브리지 예술 박물관, 버팔로강, 핫스프링스국립공원, 빌클린턴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등 많은 주립 및 연방 공원및 시설을 보유해 원격근무지 및 휴가지로서도 우수한 여건.

참고로 아칸소주는 2023 세계한상대회에도 참여하여 부스를 운영 계획이 있을정도로 우리 기업 유치에 큰 관심이 있는 만큼, 휴스턴 총영사관은 향후 아칸소주와의 경제교류 협력을 이어나가고 진출 희망 기업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휴스턴 총영사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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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주 휴스턴 총영사관은 아칸소 주 경제개발청을 초청해 한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아칸소주 기업환경 전반을 이해시키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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