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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인 총으로 살해한 일리노이 남성 경찰 수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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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인 총으로 쏴 살해

어코드 차량 타고 현재까지 도주 중

[사진 : NBC Chicago]

한 일리노이 남성이 자신의 장인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아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수배 중이다.

사건은 3일(일) 오후 일리노이 중부 블루밍턴에서 남쪽으로 30분 거리인 케니(Kenney) 지역에서 발생했다. Dewitt 카운티 쉐리프국은 오후 3시 23분경 한 주택에 총격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서 사망한 존 웨슬리 앤더슨(John Wesley Anderson, 78세)을 발견했다.

또한, 쉐리프는 현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도로 위 차량 안에서 총에 맞아 부상당한 키건 안토니오 무노즈(Kigan Antonio Munoz)를 발견했다.

경찰은 총격사건 용의자의 신원을 조세 데 제주스 고메즈 무노스(Jose De Jesus Gomez Munoz)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숨진 앤더슨은 무노즈의 장인이었으며, 부상당한 키건은 그의 아들이었다.

무노즈는 살인 및 기타 혐의로 수배 중이다. 그는 5피트6인치의 키에 165파운드 몸무게,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히스패닉 남성으로 묘사된다.

경찰은 무노즈가 일리노이 번호판 DT 50632 번이 달린 흰색 2019 혼다 어코드 차량을 타고 도주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Dewitt 카운티 쉐리프국 페이스북]

Dewitt 카운티 쉐리프국은 페이스북을 통해 무노즈가 지역을 떠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도 된다고 말했다.

무노즈는 현재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으며, 범행동기 또한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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