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에서 사슴 사냥에 소총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 시작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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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발효된 새로운 법안

10월부터 소총 이용해 사슴 사냥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

[사진 : NBC News]

일리노이 주에서 소총을 이용해 사슴 사냥을 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이 시작됐다.

일리노이 주정부는 2023년 1월 사슴 사냥 시 소총에 관한 새로운 규정(Public Act 102-0932)을 통과시켰으며, 10월 사슴 사냥 시즌은 소총을 사용해 사냥할 수 있는 첫 번째 시즌이다.

사슴 사냥에 소총을 사용할 시 규칙으로는 해당 총기가 합법적이어야 하며, 격발 시스템을 단발 만이 가능하도록 제작되거나 개조되어야 한다. 반자동 소총은 사슴 사냥에 이용할 수 없다.

일리노이 주 소총 협회 측은 “이 새로운 법이 사냥 커뮤니티에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소총은 산탄총만큼 반동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들이 사냥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리노이 천연자원부는 새롭게 발효된 법안을 수용하기 위해 행정규칙들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총이 사냥에 적합한지 여부와 사슴 사냥 시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nr.illinoi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