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총회 휴스턴지회 발기예배 및 발족식 > 로컬 뉴스

  "이승만 바로세우기를 통해

대한민국 정체성을 바로세우기 위해 모였다”

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총회 휴스턴지회 발기예배 및 발족식

전진용 목사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미주총회 텍사스휴스턴지회 발기예배 및 발족식이 9월 10일 오후 2시 휴스턴 제일한인(애국)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한인애국기독인 연합회(회장 원관혁 장로)는 “대한민국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과 건국이념을 선양하여 새시대를 열어갈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이비지하고자 기념사업회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흥재 한인노인회장,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 등 주요 단체장들과 기념사업회의 주요 인사 및 관계자, 목사,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정정자 한미연구소 휴스턴지회장과 배창준, 헬렌장 평통 상임위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기예배 및 발족식은 전진용 제일힌인교회 목사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은 배두련 목사의 기도로 시작했으며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이인승 목사), 인사말씀(원관혁 장로) 경과보고(송혜숙 권사) 텍사스 휴스턴지회 선포(원관혁 회장), 이승만대통령 취임사 낭독(정태석 장로), 축사(윤건치 한인회장, 이흥재 노인회장, 배창준 평통 상임위원)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미주 기념사업회 총회장의 축전을 전진용 사회자가 대독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단상으로 올라와 기념촬영을 이어갔다. 이후 만세삼창과 방다니엘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가념사업회의 미주 텍사스 지회 발기 기념에배 및 발족식을 마무리 했다.

원관혁 회장

휴스턴지회 초대 이사장에 정태석 장로 

이인승 목사는 "주여! 우리 조국을 살려주옵소서"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과거 역사를 어떻게 규정하고 설명하느냐에 따라 미래세대의 관점과 사상이 결정되는 것으로, 지난 정부에서 수없이 근현대사를 왜곡하려던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는 이승만 대통령을 왜곡하고 지우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반복되어왔다."며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 경제 한미동맹 자유민주적 통일을 지향하며 대한민국을 설계하고 건국하고 번영의 기초를 놓았으며, 오늘 우리는 이승만 바로세우기를 통해 대한민국 정체성을 바로세우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윤건치 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정신을 되살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공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인회도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윤건치 한인회장

한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는 텍사스 휴스턴지회의 초대 이사장으로 정태석 장로를 선출했다. 정태석 이사장은 고려원에서 가진 발족식의 뒤풀이 행사에서 "곧 휴스턴 지회의 신임 집행부를 구성해 향후 회원 배가 운동과 재정 확충, 기업 회원 확보, 휴스턴 지회의 조직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흥재 노인회장

송혜숙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