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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출신 10대 소녀 실종사건, 50년 만에 DNA 기술로 이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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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주 경찰에 따르면, 50년 전 실종된 오리건 주 포틀랜드 출신의 10대 소녀 산드라 영(사진)의 신원이 친척들이 국가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업로드한 후 DNA를 통해 확인되었다.

그랜트 고등학교 학생으로 실종된 이후 그녀의 신원이 드러났다.

경찰 당국은 1970년 소비섬에서 발견된 유골의 신원이 산드라 영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수사관들은 반세기 동안 유골의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익명의 개인이 제드매치(GEDMatch)에 등록한 DNA 결과를 통해 드디어 신원을 알아냈다.

해당 개인은 산드라의 먼 친척으로, 수사 당국과 협력하여 추가 DNA 샘플을 등록함으로써 가계도를 통해 산드라의 유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사례는 DNA 기술과 유전 계보를 결합하여 미해결 사건을 해결하는 강력한 예시로 손꼽힌다.

현재 포틀랜드 경찰은 산드라 영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당국은 이러한 기술이 수사관들에게 미제 사건 해결에 강력한 도구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US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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