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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단체장 인터뷰-1]오영국 AKUS 한미연합회 중남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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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단체장 인터뷰>


청룡이 웅비하듯 전진하는 단체의 다짐

희망 넘치는 새해가 밝아온지 열흘이 지났다. 휴스턴 한인사회는 각 유관단체별로 신년하례식을 통해 회원들 서로간에 큰 절을 올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코리아월드는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단체들 모두 뜻하는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단체장들에게 해당 단체를 운영하는 신년 비전과 각오를 듣고자 한다. 새해에 이뤄갈 각 단체들간의 변화와 혁신이 바탕이 되어 더 행복한 내일의 휴스턴 한인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신년 단체장 인터뷰'를 통해 '청룡이 웅비하듯 힘차게 전진하는 단체'의 다짐에 귀를 기울여 본다. <대담=임용위 기자>


“더욱 굳건한 우호의 동맹관계 만들어 가야”

오영국 AKUS 한미연합회 중남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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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한미동맹’의 더욱 굳건한 유지를 위해 AKUS 한미연합회는 올 한해도 앞만 보고 달리겠다”는 각오를 오영국 회장은 들려주었다. 

오영국 한미연합회(이하 AKUS) 중남부 총회장은 휴스턴 한인사회의 1세대 원로들과 2~3세대의 차세대 동포들의 중간 틈에서 탁월한 가교역할을 수행해온, 자타가 인정하는 한인사회의 핵심인물이다. AKUS 중남부 총회장 타이틀 이전에 맡겨졌던 한인 유관단체들의 직책만 나열해도 꽤 시간이 걸릴만큼, 수많은 곳에서 수많은 공인신분으로서의 역할을 책임져 온 사람이란 걸 모르는 한인들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중추적인 역할의 결과가 작년 한미연합회 휴스턴지회의 창립을 더욱 단단한 토대위에서 열어가게 해줬고, 창립후에도 역시 휴스턴 한인사회의 내노라하는 일꾼인 정정자 회장이 한치의 오차없이 신설된 안보애국단체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큰 보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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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 해를 한 단어로 얘기할 수 있는 키워드는 뭐니뭐니 '한미동맹'"이라고 말하는 오영국 총회장은 "제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있어서 한미연합회의 탄생이 제철 만난듯 눈이 부실 수 있었다"며 "이제 우리 AKUS가 할 수 있는 일은 더욱 굳건한 우호의 동맹관계를 만들어 가는게 금년에 할 최고의 일이고, 각 지회에서는 주류사회 및 현지 주민들과의 친선교류에 회원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앞장서는 일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AKUS 중남부 연합회의 청립식도 조만간에 가져야하지 않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손사레부터 치는 오영국 회장은 "더 급한 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중납부 지역의 지회별 단체장을 선정하는 일'이라며 "그 작업을 정정자 회장과 함께 쉼없이 추진해왔고, 이제 거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라 곧 동포사회에 각 지회장 명단과 지회 창립 일정이 공개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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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양국은 이제 안보 차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경제와 사회, 문화 등 양국 국민이 상호 이해를 충족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어떤 방법으로든 친선교류가 다각도의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오영국 회장은 "이제 중남부 연합회가 완벽하게 틀을 짜맞추는 시점에 왔으니 각 단체별 합의에 구심점의 기틀을 토대로  다방면의 교류 촉진을 도모하는 AKUS 회원들의 역할은 순퐁에 돛을 달고 질주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면서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준 ‘한미동맹’의 더욱 굳건한 유지를 위해 애쓰는 AKUS 한미연합회의 노력에 텍사스 중남부 지역의 한인동포들이 많이 응원해 주길 당부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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