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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정상준 담임목사 위임 선언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으로 세우길 희망합니다”

정상준 목사가 휴스턴 사랑의 교회 4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1일(일) 오후 3시에 위임 감사예배를 가졌다. 

사랑의 교회 본당에서 거행된 위임식을 겸한 위임 감사예배에서 정상준 목사는 정 목사의 위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100여명의 성도들 앞에서 "주의 몸된 교회를 올바로 세워 나가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톨랜드 자바라 목사가 위임기도에 이어 정상준 목사의 위임을 선언했으며 곧바로 위임패를 증정했다. 3대 담임목사였던 장천재 목사가 지난해 사임한 이후로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기도를 중단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정상준 목사가 지난 5월 7일부터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로 추대되어 성도들과 복음, 선교 등 많은 사역을 실천해왔다.

정상준 담임목사는 고신대학교 선교언어학과 졸업(B.A.)과 고려신학대학원 신학석사(M.Div.), 풀러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D.Min. Candidate)를 이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부산노회 목사 안수를 받고 공군 군종 목사로써 여러 교회를 섬겼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얼바인 베델교회 부목사와 버지니아 워싱톤 중앙장로교회 부목사를 섬기던 중 휴스턴 사랑의 교회 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김명주 사모와의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사진설명] 정상준 목사는 올해 5월부터 사랑의 교회 담임목사로 추대되어 성도들과 복음, 선교 등 많은 사역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