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크 카운티 보안관실, 임산부 살해 남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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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목 졸라 살해
[사진 : ABC7 캡쳐]
지난 달 레이크 카운티 도로변에서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시카고 여성의 시신과 관련해 한 남성이 기소됐다고 ABC7이 13일(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실은 CCTV 영상과 증거물을 검토한 후 시카고 출신의 후안 베가-몬토야(37)를 살해 혐의자로 체포했다
그는 지난 11월 26일 시세로 애비뉴와 벨든 애비뉴 지역에서 메건 루이스(39)를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진 : 후안 베가-몬토야/ WGN9 캡쳐]
경찰은 두 사람이 말다툼을 시작했고 임신 16주차였던 루이스가 말다툼 도중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베가-몬토야가 그녀를 살해한 후 집으로 차를 몰고와 시신을 차에 이틀 동안 방치한 뒤 11월 28일 올드 밀 크리크 173번 도로 남쪽 헌트 클럽 로드(Hunt Club Road)에 그녀의 시신을 버렸다고 말했다.
수사 자료는 시카고 경찰에 넘겨졌으며 베가-몬토야에 대해 살인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안관실은 밝혔다.
레이크 카운티 보안관은 그가 살인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보석금 없이 기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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