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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원 뱅크 그랜드오픈’에 담긴 커뮤니티 성장의 밝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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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원 뱅크(세계은행)가 그랜드오프닝을 진행하고 대고객 상담역량 및 영업력 강화를 본격화했다. 5월 22일 소프트오픈을 치루고 백 열흘만인 지난 9일(토)에 스프링브랜치 본점 건물에서 실시한 그랜드오프닝 행사에는 다양한 인종의 투자자와 은행 임원 및 가족,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여러 커뮤니티의 축하객들이 뒤섞여 뜨거운 환영의 열기를 내뿜었다.
 

JP Park 은행장(Chairman, President & Chief Operation Officer)이 200여명의 내빈들이 일거에 모여드는 오후 4시부터 은행 출입구를 통해 직접 손님들을 맞이한 오픈 세레모니에는 알 그린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존 위트마이어 주 상원의원, 진 우 주 하원의원, 크리스 홀린스 해리스카운티 서기, 아시안 커뮤니티 내의 VIP와 단체장, 그밖에 해리스카운티 지역내의 정계 인사들이 속속 눈에 띄었고,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와 윤건치 한인회장을 포함한 한인 유관단체장 및 임원들이 축하객 대열에 동참해 글로벌원 뱅크의 그랜드오픈을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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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morrow & Together

그랜드오픈 테이프커팅식에 앞서 글로벌원 뱅크의 그랜드오프닝을 축하하는 각계 기관의 목소리들 틈에서 JP Park 은행장은 “우리 은행은 명실상부하게 아메리칸 드림이 집약된 은행이며, 1907년 Chappell Hill 은행으로 개점한 이래 올해로 106년의 역사를 이어가며 지역 내에서 전통의 뿌리를 내리고, 그 특성을 살려 합병 후에도 은행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글로벌원 은행을 역사적 관점에서 소개했다. 또한 “휴스턴과 달라스에 기반을 두고 텍사스 실제 거주자들로 구성된 18명의 이사들이 다양하고 질높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며  "타주에서 진출해 온 한국계 혹은 아시안계 은행과는 출발부터 다른, 텍사스를 잘 이해하고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은행"이라고 부각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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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은행 입구에 길게 늘어서서 테이프커팅식을 가진 뒤로 은행 개점을 축하하는 대형 케익 절단식으로 이어갔으며, 그랜드오프닝 파티가 거행되는 오후 6시의 메리어트 호텔(2900 Briarpark Dr)로의 이동을 위해 스프링브랜치 본점에서의 그랜드오프닝 세레모니는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


600여명 초대객들이 참석한 화려한 갈라파티

저녁 6시부터 베풀어진 그랜드오프닝을 기념하는 파티에는 은행 본점 오픈 세레모니에 참석했던 인원을 배가하는 500여명의 초대객들이 참석해 웅장하고 화려한 규모의 페스티벌을 연상케 했다. 동포사회 전 현직 단체장들과 비즈니스 오너들, 다른 아시안계 은행 관계자들까지 참석해 글로벌원의 축원과 성장을 기원하는 모습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테리(Terri B)와 제러미(Jeremy P) 두 MC의 사회로 2시간 넘게 펼쳐진 오프닝 파티에서는 존 위트마이어 주 상원의원을 필두로 진우 텍사스주 하원의원과 크리스 홀린스 해리스카운티 서기, 정영호 총영사, 윤건치 한인회장이 연단에 나와 “텍사스 내 로컬 은행으로 착실히 성장해 나갈 것”을 희망하는 연설을 했으며, 주디 한 등 7명의 은행 이사들도 “글로벌원의 그랜드오픈을 기점으로 휴스턴 지역사회와 한인,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서로 도우며 발전할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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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원 휴스턴 본점 그랜드오픈이 은행은 물론 각나라 커뮤니티와의 동반 성장으로 커나가길 기대한다”는 JP 박 은행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전체 이사진과 주요 내빈들이 연단에 어우러져 기념촬영을 했다. 
 

곧바로 이어진 만찬 테이블에 흥을 돋우는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원 은행이 추구하는 성격에 걸맞는 각 나라의 글로벌한 민속춤들이 주무대 공연으로 장식했으며, 행사가 종료되면서 파티장을 떠나는 하객들은 은행이 마련한 선물을 집어들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하늘에 글로벌원 은행의 밝은 미래를 수놓았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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