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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모시고 출발하는 휴스턴협의회의 첫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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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모시고 출발하는 휴스턴협의회의 첫 업무

 내달 8일과 11일,  노인회관 한인학교서 ‘찾아가는 통일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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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내달 8일 노인회관 회원들을 위한 오찬 대접을 계확하고 있는 휴스턴협의회는 오찬 후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강연회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출범식을 마치고 한 자리에 모인 역대 휴스턴협의회장들. 좌로부터 권철희(16기), 배창준(17기), 김수명(14기), 임성빈(4기), 김형선(현 21기), 손창현(12,13기), 박요한(19,20기) 협의회장   


 출범식 전부터 활발하게 21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업무를 실천해 온 김형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 이번에는 노인회관에서 뭉친다. 지난 10월 16일 출범식 이후 실시하는 휴스턴협의회의 첫 공식행사다.


내달 8일(수) 오전 11시부터 노인회관 회원들을 위한 오찬 대접을 계확하고 있는 휴스턴협의회는 오찬 후 노인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통일강연회도 실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선 협의회장은 “한인사회의 어르신들 덕분에 21기 협의회의 출범이 순조롭게 성료됐다"고 말하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첫 업무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당연한 순서이며, 앞으로도 노인분들의 굳건한 평화 의지 덕을 입고 21기 협의회는 더욱 단단한 토대위에서 통일관련 사업에 큰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노인들을 위한 식사대접은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 맞춰 15일이나 22일로 협의회는 예정했으나, 기독교 단체 소속의 교회에서 미리 날짜를 정한 관계로 11월 둘째 주 수요일로 식사대접 일정을 일찍 잡은 휴스턴협의회는 "당일 150인분 이상의 오찬을 준비해 평소 노인회관을 찾지 않는 어르신들까지 한 자리에 모시고자문위원들과 함께 큰 인사를 드릴 생각"임을 밝혔다.


오찬 후 30분 가량의 시간을 할애해 실시할 통일강연회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공식 타이틀로 지정한 ‘찾아가는 통일교실’이란 이름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을 위한 대통령의 통일정책 전반을 소개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21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실천하고자 하는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어르신들께 설명하는 시간으로 채우겠다"고 김형선 협의회장은 토로했다.


한편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는 내달 11일(토)로 예정하고 있는 한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통일강연회의 그 두번째 ‘찾아가는 통일교실’ 행사 계획도 들려줬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정부의 구상'을 영어 설명으로 손쉽고 이해시키고자 계획한 강연회인 두번째 ’찾아가는 통일교실’은 명화연 여성위원장(35세)과 윤세현 청년위원장(36세) 등 두 젊은 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청년층의 자문위원들이 동영상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한인학교 초등부 3학년부터 고등부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인회관 강당에서 흥미롭게 참여교육을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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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노인회관 오찬대접행사(11월 8일) 이후 한인회관에서 한인학교 학생들을 위한 통일교육 세미나 '찾아가는 통일교실'(11월 11일)도 열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14일 한인회관에서 실시한 한미동맹 사진전 현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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