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선 회장을 앞세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출범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김형선 회장을 앞세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출범

본문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자”

김형선 회장을 앞세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 출범


8fcba5e8af7e87448598a8f37b1ac9b8_1697642187_6079.jpg
 

자유, 평화, 통일의 가치 기반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 출범식이 지난 10월 16일 쉐라턴 휴스턴 Brookhollow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일한 민주평통 미주부의장이 참석해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진영 휴스턴협의회 간사에게 임명장을 전수했고,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가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 평화, 통일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통일의 꿈과 분단을 넘어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는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휴스턴협의회를 대표해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인 ▲통일 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북한 인권 개선 및 맞춤형 탈북민 지원에 관심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 네트워크 활성화 ▲통일 미래세대 지원 등에 맞춰 활동할 것이며, 특별히 차세대들에게 한반도 및 통일 이슈, 북한 인권 개선 및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 등을  알려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계획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8fcba5e8af7e87448598a8f37b1ac9b8_1697642211_0189.jpg
 

이어 김형선 협의회장은 "미국 4대 도시 휴스턴, 7대 도시 샌안토니오, 실리콘벨리라고 불리며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10대 도시 어스틴을 포함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를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휴스턴협의회는 70년 한미동맹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소개하며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자유통일은 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는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고, 이에 휴스턴협의회는 고통받는 동포들의 인권문제에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자유통일을 위해 쉬지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8fcba5e8af7e87448598a8f37b1ac9b8_1697642245_3878.jpg
 

김형선 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은 축사에서 강일한 미주지역 부회장과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은 박요한 전 협의회장이 갈고 닦아온 '모국과 동포사회를 위한 자기 희생의 실천으로 영예로운 21기의 출범을 가져왔다'고 치하했으며, 젊고 투지 넘치는 김형선 협의회장 체제의 21기 휴스턴협의회가 '투철한 안보 의식과 애국 애족의 마음들이 모아져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혼신의 힘이 발휘될 것'이라는 공통 의견을 내놨다.  


1, 2,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출범식의 이 취임식에서 제19기와 제20기의 휴스턴협의회를 역임했던 박요한 전 협의회장은 “자유통일의 의지를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던 김형선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전체 자문위원들간의 서로에 대한 신뢰 프로세스가 이뤄져, 21기 위원들 모두 진정한 자유 통일의 개척자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며 환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8fcba5e8af7e87448598a8f37b1ac9b8_1697642226_0402.jpg
 

국민의례에 이은 윤석열 대통령(평통 의장)의 메시지 영상 관람과 간부 위원 임명장,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개회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역대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을 비롯 한인사회 단체장 및 회원들, 사무처 직원과 자문위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출범식의 축하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2부 정기회의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김에스라 정책연구위원)와 협의회 활동계획(김형선 협의회장)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참석자 전원이 합창하면서 마무리 됐다. 


휴스턴협의회의 중책을 맡은 이진영 간사는 "우리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민간 공공외교관으로 출범 전부터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21기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조국애와 통일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적 역할을 해주실 분들로 짜여져 있어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김형선 협의회장과 한 몸 한 마음이 되어 ‘행동하는 민주 평통’을 만들어 나가는데 별 난관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8fcba5e8af7e87448598a8f37b1ac9b8_1697642155_2031.jpg
[사진설명] 제21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역대 휴스턴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좌로부터 16기 권철희 협의회장, 17기 배창준 협의회장, 14기 김수명 협의회장, 4기 임성빈 협의회장, 21기 김형선 현 협의회장, 12 13기 손창현 협의회장, 19 20기 박요한 협의회장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