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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휴스턴방문 3박4일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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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휴스턴방문 3박4일 일정 공개

존 위트마이어 시장과 만나 자매도시간 협력강화 추진

  

울산정 건립추진위원단과도 추진계획 모색

[자료제공=울산시청] 김두겸 울산시장이 오는 14일(일) 해외시찰단과 함께 휴스턴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울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휴스턴에 도착하는 당일 석유화학·에너지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관련 기업을 만나 투자유치 협의를 진행한다고 울산시청 홍보실이 밝혔다.


이날 해외시찰단은 미국 최대의 LPG 등 에너지 공급업체 중 하나인 엔터프라이즈 프로덕트(Enterprise Products)사와 에너지 트랜스퍼(Energy Transfer)사 대표들과 청정 암모니아 사업 등 청정 에너지 관련 업무를 협의한다. 또한 미래차, 바이오, 에너지 부문을 대상으로 글로벌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자매도시와 협력강화를 통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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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울산시청 전경  


다음날 15일(월)에는 휴스턴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를 서울가든(오후 6시)에서 가질 예정이며 간담회에 앞서 헤이든 공원(롱포인트와 윗트 교차로)에 팔각정 건립을 희망하는 '울산정(가칭) 건립추진위원(위원장 헬렌장)'단들과 공원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계획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자리에는 건립추진위원이기도 한 윤건치 한인회장과 이든 리 상공회장도 동석한다. 


16일에는 휴스턴 시청을 방문해 존 위트머이어의 시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휴스턴-울산 간의 자매결연이 가져다준 지금까지의 성과를 짚어보고 차후 두 도시가 추진할 수 있는 상호 발전방향을 논의하게 될것이라고 홍보실이 덧붙여 설명했다.


라스베가스 샌디에이고도 방문


취임후 처음으로 미국 출장길에 오르는 김두겸 울산시장 일행은 휴스턴 방문에 앞서 10일 라스베가스를 먼저 방문한다. 관내 유망 수출기업의 해외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라스베가스 CES에 참가해 무엽협회 울산본부와 공동으로 꾸린 울산관을 둘러보고 참여기업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11일에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행사장에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국내외 기업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김두겸 시장 일행은 12일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합한국관 내에 마련된 울산관을 찾아 반려견 전용 대화형 TV 생산업체인 써니웨이브텍,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생산업체인 정록 등 울산 소재 6개 중소기업 대표자를 만나 격려한다. 또 현대차와 HD현대 홍보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홍보관, 삼성전자와 SK, 삼성SDI 전시회 등 다양한 기업체 및 협력 기관의 홍보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한뒤 13일 휴스턴으로 이동한다.


19명으로 구성된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오는 19일까지 7박 10일의 일정을 소화하며 라스베가스와 휴스턴 방문에 이어 샌디에이고에도 방문한다. 17일에 샌디에이고 대학을 방문해, 울산시-울산과학기술원-샌디에이고시-UC 샌디에이고대학 간 세계적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울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산업, 에너지 산업, 바이오 산업 등 전략 산업의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인구가 모이는 잘 사는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울산시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창구를 통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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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작년 울산광역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우)과 만난 헬렌장 전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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