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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케치] 신년하례식의 백미

국민훈장과 의장 표창장 받고 싱글벙글

'자유 평화 통일'을 기치로 작년 10월 16일 출범식을 가졌던 제21기 민주평화통일 휴스턴협의회(회장)가 지난 27일(토) 서울가든에서 신년 하례식 및 통일 강연회를 가졌다.

출범식을 치루고 100일(출범한지는 148일)이 갓넘은 시점의 신년하례식인데도 마치 1년은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온 것처럼 김형선 협의회장 체제의 21기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단은 다채롭게 구성된 굵직한 타이틀의 평화통일 행사를 쉼없이 펼쳐왔다. 이제 새로운 계획을 안고 앞으로도 여탯껏 흘려왔던 비지땀을 똑같이 흘리며 전진할 것을 다짐하는 신년하례식 행사장에서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박요한 전 휴스턴협의회장의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 소식이었다.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자 박요한 19, 20기 휴스턴 협의회장{우) 

그 한가지 소식으로도 벅찬 일이었건만, '2023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윤석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헬렌장 상임위원과 오광진 수석부회장, 박형래 부회장, 소진호 부회장(이상 21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 윤성조 부영사(공관 소속의 공무원 수상자)가 표창장을 받는 모습들을 연출하자 20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물오른 축하의 심정을 표출해보였다. 

국민훈장과 표창장을 받고 기뻐하는 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봤다.<글 사진=Phill 양 기자>

▲ 헬렌장 미주 휴스턴협의회 국제협력분과위원회(상임위원단 추천)

▲ 박형래 미주 휴스턴협의회 부회장(평통 미주지역협의회 추천) 

▲ 소진호 미주 휴스턴협의회 부회장(휴스턴협의회 추천) 

▲ 오광진 미주 휴스턴협의회 수석부회장(휴스턴협의회 추천) 

▲ 윤성조 주휴스턴총영사관 부영사(휴스턴협의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