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환 전 이사장 '따뜻한 한끼의 온정" 베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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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환 전 이사장 '따뜻한 한끼의 온정" 베풀어
휴스턴 노인회관에서 흥겨운 깜짝 사물놀이 공연까지 선사
곽정환 전 휴스턴노인회 이사장이 노인회원들을 위한 따뜻한 오찬대접의 온정을 베풀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쌀쌀한 기운이 맴도는 가운데 환절기 감기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것을 우려한 곽정환 전 이사장은 휴스턴 노인회원들의 건강과 안녕을 소망하는 뜻에서 지난 6일(금) 노인회관에 모인 50여명의 노인회원들에게 공주떡집에서 주문한 한식 도시락(개당 20불 상당)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평소 한인유관단체들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간간히 식사대접의 손길을 뻗치며 격려의 뜻을 전달하고 있는 곽 전 이사장은 최근 재향군인회 중남부 지회(회장 정태환) 회원들에게 20인분의 삼계탕으로 회원들의 대동포 봉사활동에 보답하는 차원의 대접을 한 바 있으며, 코리안페스티발을 앞두고 고국에서 공연차 방문한 '도리' 여성타악연희그룹 단원들에게도 환영만찬의 선심을 베풀어 동포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졌다.
휴스턴 농악단장이며 한나래 무용단의 단장인 허현숙씨의 섭외로 휴스턴 공연이 성사된 '도리' 여성타악연희그룹 단원들은 곽 전 이사장의 만찬대접에 보답하는 뜻으로 아시안소사이어티에서 있었던 휴스턴 인터내셔널 스터디 프리컬리지 프로그램에서 공연을 마친 즉시 노인회관을 방문해 곽 전이사장이 베푼 오찬을 마치고 난 시간을 틈타 사물놀이 공연을 노인회관 강당에서 펼쳐 노인회원들의 흥취를 돋우기도 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사진설명] 곽정환 전 이사장(맨 왼쪽)이 베푼 오찬대접 행사에 도리 여성타악기연희그룹 단원들의 사물놀이 공연까지 더해져 노인회원들 모두 즐겁고도 흥겨운 시간을 만끽했다.
[사진설명] 휴스턴 노인회원들의 식사대접을 도운 부회장(좌)과 총무(우)와 함께 한 곽정환 전 노인회 이사장은 "쌀쌀한 기운으로 환절기 감기환자가 늘고 있는 것을 우려해 따듯한 한끼 대접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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