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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행사장에 울려퍼진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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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행사장에 울려퍼진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

정영호 총영사, '캠프데이비드'와 '부산엑스포 유치'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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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제공=주휴스턴 총영사관]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가 휴스턴 총영사관 주최로 지난 13일(금) 오후 6시부터 아시아소사이어티 텍사스센터에서 거행됐다. 


윤건치 한인회장과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 협의회장을 비롯 각 한인단체 관계자와 한인동포들 5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는 캐더린 호 미 국무부 휴스턴 지국장, 진우 텍사스 주 하원의원, 제시 제톤 텍사스 주 하원의원, 무라바야시 일본 총영사 및 인도네시아 총영사와 함께 현지 총영사와 명예 영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시영 테너가수의 한미 양국가 독창을 필두로 총영사 환영사에 이은 주요 초청인사의 축사, 문화공연 등이 베풀어진 자리에서 정영호 총영사는 고조선 건국 4335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개천절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년도 한미동맹 70주년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상기하며 공산주의 세력에 맞서 연대하고 지원해 준 유엔 참전국의 숭고한 희생에 사의를 표한 정영호 총영사는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렸던 한미일 정상회의가 가지는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과 관련해 2030년 월드엑스포를 부산이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특별히 초청한 BIE 회원국 영사단을 대상으로 지지를 요청했다.


캐서린 호 지국장은 한-미 관계가 정치적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온 것을 축사를 통해 평가했으며, 무라바야시 총영사는 캠프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진 우, 제시 제톤 텍사스 하원의원 및 휴스턴 시청 크리스토퍼 올슨 국장이 연단에 올라 축사했으며 일정상 참석하자 못한 테드 크루즈, 존 코닌 연방 상원의원 및 쉴라 잭슨  리, 알 그린 연방 하원의원은 보좌관들이 대리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개천절 행사를 계기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와 협력해 국기기록원이 제공한 한미동맹 70주년의 기념사진을 로비에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한미동맹의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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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국경일 축사를 이어간 캐더린 호 미 국무부 휴스턴 지국장(좌)과 무라바야시 일본 총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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