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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Jay’s EDU]328 - 올해 입시 조기 전형 결과 분석과 내년 전망 2 - SAT/ACT 점수가 있었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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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  올해 입시 조기 전형 결과 분석과 내년 전망 2 - SAT/ACT 점수가 있었어야 했는데...]


2023-2024 대학 입시 ED/EA의 결과 발표

많은 Early Decision을 시행하는 대학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많은 대학에서 Early Decision과 Early Action에서 지난 3년간의 입시와 마찬가지로 많은 조기 전형 지원자로 인하여 최악의 조기 전형 합격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2021 혹은 2021-2022의 입시와는 다르게 최상위 대학을 지원한 학생의 대부분이 SAT/ACT 성적을 제출한 것으로 보이며, 작년의 입시보다는 다소 최상위 대학의 조기전형 지원 학생의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입시에서는 최상위 대학의 조기 전형에서는 예년의 지원 형태로 회복해 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Northeastern 대학등이 조기 전형의 발표를 1월 말 이후로 연기하는 등, 아직 Test Optional 으로 인한 입시 혼란의 영향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AT/ACT 점수 제출

현재까지의 2023-2024 조기 전형 (EA/ED)의 결과는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한 학생의 대부분은 SAT/ACT 점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 중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일부분은 SAT/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GPA 만을 기준으로 상향지원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GPA 만을 기준으로 Test Optional 을 이용하여 대학을 지원한 많은 학생들의 합격률이 지난 2년간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상위 대학의 Regular (정시) 전형

최상위 대학과 상위권 대학의 정시 전형의 마감이 지났거나 혹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만일 조기 전형에서 상향지원을 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경우, 정시 전형에서는 상향 지원 (Reach), 안정 지원 (Match), 하향 지원 (Safety) 대학의 비율을 고민하여야 하겠습니다.  만일 EA/ED에서 상향 지원을 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경우는 정시 전형에서는 고등학교 성적과 SAT/ACT 점수에 맞는 Match와 Safety 대학의 비율을 높이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SAT/ACT 점수 제출 없이 상향지원

COVID-19 초기 였던 2020-2021 입시의 특징은, 원하는 SAT/ACT 점수를 얻지 못하는 학생의 수와 GPA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SAT/ACT의 점수를 받는 학생의 수와 비율은 예년과 비슷합니다만, 많은 학생이 COVID-19에 따른 점수 제출 의무 유예를 이유로 실력 대비 상향지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COVID-19이 지나간 후에도 Test Optional을 시행하는 대학이 많고, 이런 이유로 최근 2년간의 입시에서는 대부분의 최상위권 대학에 너무나 많은 지원자가 몰려 사상 최악의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Test Optional 이전, ACT 34점, SAT 1530-1540점이 20위 이내의 최상위 대학을 지원하는 심리적 마지노선이었습니다.  하지만, Test Optional이후에는 SAT/ACT 점수가 낮더라도, GPA만을 기준으로 학생들이 상향지원을 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를 수 없었던 이유를 충분히 밝히지 않고 SAT/ACT 점수를 제출 하지 않을 경우 시험 점수를 제출한 학생에 비하여 불리하였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또한, 올해 최상위 대학을 조기 전형으로 지원한 학생의 수가 전년대비 일부 줄어든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ACT/SAT에 관한 부정확한 소문

“SAT/ACT를 대학에서 받지 않는다는데 계속 공부해야 하나요?”  혹은 “SAT/ACT가 폐지되었다는데 계속 공부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지난 몇 주간 많은 학부모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CT/SAT는 폐지되지 않았으며, 아직 각 시험 2백만 명에 가까운 고등학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대학에서 SAT/ACT 점수는 중요한 입시 사정 기준입니다. 다만, SAT/AC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Test Optional을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입시에서도 최상위 대학을 합격한 학생의 다수가 SAT/ACT 점수를 제출하였으며, 많은 시험이 정상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올해의 조기 전형에서는 중요한 학생 선발 기준이 되고 있으며, 정시 전형에서도 중요한 학생 선발 기준이 될 것으로판단됩니다.

11학년의 SAT/ACT 점수 확보

올해 가을에 대학에 지원하게 되는 11학년 학생은 최대한 원하는 SAT/ACT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11학년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 이전까지 최소한의 기회로 최대한 원하는 SAT/ACT의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학년의 내년 대입 준비 

Jay’s EDU에서 SAT/ACT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은 수업 배치고사를 치르고, 이를 기반으로 가장 효과적인 수업에 배치를 받고 수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강의가 원장 직강이기 때문에 교실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직접 학생의 장/단점, 특기/특성을 파악하고 학생 개인의 특성과 장점을 College Road Map의 작성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인에 최적화된 입시 스케줄

학부모님들께서 개인적 경험 혹은 주위 다른 학생의 사례를 기반으로 학생의 입시 스케줄을 만들어 오신 경우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학부모님들이 파악하고 있는 학생의 장/단점과 academic에서 학생이 보여주는장/단점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많은 한국 학부모님께서는 초/중학교 때에 학생들이 수학을 잘한다고 알고 계시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후 학생들의 수학 성적에 문제가 생기기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학교에서 수학공식에 집중하는 선행학습 위주의 수학공부에서 생기는 부작용이며, 또한 초등학교부터 계속 같은 수학 튜터에게 고등학교 수학을 맡기는 경우에 이런 안타까운 경우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Jay’s EDU College Road Map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모의고사의 과목별 성적에 맞추어 작성된 College Road Map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과 대학 전공, 그리고 그 전공에 맞 extracurricular를 제시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대학 입시 트렌드인 Holistic Admission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llege Road Map 중 우수한 11학년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스케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지원을 앞둔 11학년 학생들에게는 봄 학기(Spring Semester)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현재 11학년 학생들은 11학년 2학기의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기 전형 대학은 11학년 2학기까지의 고등학교 성적과 SAT/ACT 성적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하고 Common App을 비롯한 대입 원서를 준비하게 됩니다. 11학년 2학기를 잘 준비/마무리하여 각 학생의 장/단점, 특기/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College Road Map을 작성하여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Jay’s 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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