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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총영사, 재향군인회원들 관저로 초청해 격려오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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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많다"

정영호 총영사, 재향군인회원들 관저로 초청해 격려오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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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환 회장, ‘4.19 행사’ 등 소개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회장 정태환) 임원들이 정영호 휴스턴총영사 초청으로 오찬을 겸한 감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목) 총영사관 관저로 정태환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장을 비롯해 10명의 회원들을 불러 격려한 자리에서 정 총영사는 "재향군인회가 정태환 회장을 중심으로 휴스턴 동포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에 전념하고 있는 점에 늘 감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실 것을 믿고 있기에, 언제나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행사장에서 볼 때마다 감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정 회장님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향후에 휴스턴을 대표하는 안보단체로써 또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많다"고 격려한 정영호 총영사는 10명 이사, 임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국가 안보와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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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휴스턴 총영사의 초정으로 오찬을 마친 10명의 재향군인회 임원들이 관저 뒷 뜰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좌로부터 김규찬(재향군인회 사무처장), 노해리(특임부회장), 박태삼(공군부회장), 유천석(이사), 구자성(부이사장), 정영호 총영사,
윤영구(해군동지회장겸 재향군인회 이사장), 정태환 회장, 주승삼(이사), 손종호(감사)  

 

불고기 정식으로 오찬대접을 받은 식탁에서 재향군인회원들을 대표해 정태환 회장은 "정영호 총영사님의 재향군인회를 격려하며 초대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마도 역대 총영사분들을 통털어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감격해하며 "총영사님의 이러한 배려에 힘입어 우리 중남부지회 회원들 모두 올해 10월 창설 72주년을 맞는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왔던 향군의 정신을  굳게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는 4월 19일, 미주에서 유일하게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가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4.19 의거 행사를 한인회에서 치른다고 정 총영사에게 언급했고, 이에 정영호 총영사도 고무적인 결단으로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재향군인회 구자성 부이사장은 "수고스럽지만, 북한을 탈북해서 휴스턴을 비롯한 미주지역에 분포해 살고있는 탈북민의 숫자와 정착 과정의 상황을 파악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우리와 같은 재외국민인 탈북민에 관심을 가져준 점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추진해보겠다"고 정영호 총영사가 답변을 준것으로 전해졌다. 


오찬을 마치고 녹음이 우거진 화창한 날씨의 관저 뒷 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난 후 재향군인회 10명의 임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로 인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불안전한 안보상황을 우려하면서, 재군인회 중남부지회는 앞으로도 국가안보 제2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서로 공고히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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