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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working MIXER에서 만난 미래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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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세대 일꾼들, 안심하고 내일을 맡겨라!"

Networking MIXER 모임에서 드러난 밝은 미래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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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스파월드 행사에 50명 회원 참석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주자들이 세번째 모임을 가졌다. 휴스턴한인상공회(회장 강문선) 부설 차세대 그룹(KACCNG)은 Networking MIXER(이하 MIXER)라는 이름의 행사로 세번째 네트워킹 정기모임을 가졌으며, 지난 7일(목) 스파월드 2층 챌린지 홀에서 베풀어진 행사에 이든 리(Ethan Lee) KACCNG(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Houston Next Generation)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45세 이하 청장년 회원들의 이번 모임에는 스캇 정 휴스턴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자넷 홍 KASH 회장, 에릭 김 프라미스원 뱅크 지점장, 스티브 윤 AREAA 부회장 등 낯익은 얼굴들의 회원 및 고정멤버의 회원들 외에 새로 KCCNG에 등록한 신예멤버들까지 어우러져 가을로 접어드는 저녁나절의 네트워킹 행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수놓았다

 

강문선 휴스턴상공회 회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초청일정을 준비하느라 자리를 비운 네트워킹 정기모임은 이든 리 회장 및 KACCNG 임원진 4명이 주도하며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와 각 분야별 관심거리의 소통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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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5명)과 은행, 융자(6명) 분야를 비롯, 보험(5명) 법률(2명) 서비스(7명) 리테일(9명) 전문기술(3명) 의료, 건강(4명) 연구, 개발(4명) 등 주류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임원진이 마련한 뷔페식 만찬과 맥주 음료를 곁들이며 서로가 몸담고있는 분야에서의 경험담과 현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아이디어 교환 등이 다각도로 논의되었다.


특히 자신들의 전문분야 말고도 차세대 주자들이 현지 사회참여와 관련해 큰 관심거리로 대두되고 있는 국제관계와 정치·법률 등을 뛰어넘어, 역사와 언어·문학, 사회·젠더, 종교·사상, 민속·인류, 문화·예술, 경제·경영 등에까지 다양한 방면의 주제를 열어가며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 테이블을 돌면서 회원들 각자가 관심사항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2019년 처음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세대 한인들의 현지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수단의 소통창구가 점점 차세대 한인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KACCNG는 강문선 상공회 회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초창기의 발판을 확대 발전시켜온 이든 리(당시 분과위원장 ), 이제헌(서기), 한누리, 스티브 조, 박정민(총무), 존 황 등 임원진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오늘의 휴스턴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단체로 자리 잡게 됐다.


이든 리 회장의 공지사항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직장 및 이민생활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MIXER 행사가 추진하는 계획을 소개하는 틈을 타 기자는 강문선 회장과 전화 담화를 나눴으며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가고 있는 KACCNG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휴스턴 굴지의 전문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할 것이며, 차세대 한국인들의 능력과 저력을 현지사회에 알리고 정착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강 회장의 의지를 확인했다.

 

"휴스턴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는 Networking MIXER 회원들의 면면을 보면 금방 그려질 것"이라는 강문선 회장은 "이민 초기의 선인분들과 현재 한인사회의 토대를 잘 가꿔나가는 동포들이 마음놓고 우리의 차세대 일꾼들에게 내일을 맡겨도 될만큼 맡은 바 분야에서 진취적이고도 활기차게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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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스파월드 챌린지홀에서 열린 제3차 네트워킹 정기모임은 이든 리 회장 및 KACCNG 임원진 4명이 주도하며 회원들간의 친목도모와 각 분야별 관심거리의 소통을 도왔다. 사진 왼쪽부터 이제헌(서기), 한누리, 스티브 조, 박정민(총무), 이든 리(분과위원장), 존 황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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