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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의 세미나에서 강조한 ‘인공지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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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A의 세미나에서 강조한  ‘인공지능의 미래’ 

정철균 박사, 'AI 활용 콘텐츠' 소개하며 향후 미래비전 모색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rean-American Oil & Gas Engineers Association), 통상 코에아(KOEA)로 단축해서 부르는, 한인사회에 에너지 관련 모든 산업계를 포괄하며 위상과 친숙함을 동시에 키워나가는 협회가 올해 두번째 테크니컬 세미나를 지난 21일(목) 한인회관에서 실시했다.


김건호 KOEA 회장의 사회로 이어간 세미나는 정철균 박사(전 KOEA 회장으로 2022,2023년 연임)가 30여명의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공지능(AI)의 현주소'를 주제로 심도깊은 강의를 펼쳐나갔다.


음원 스트리밍플랫폼 등 음악산업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는 등 근래 지구촌 전반의 산업계에 상당한 변화를 몰고 온 AI기술에 관심이 집중된 탓인지 정철균 박사의 ‘AI 시대를 선도하는 소셜 미디어 트렌드'와 함께 'AI 활용 콘텐츠 및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 현장에는 각 분야에서 주어진 핵심과제들과 씨름하고 있는 KOEA 회원 말고도 윤건치 한인회장이 참석해 신경써서 귀 기울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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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와 인터넷의 확산으로 엄청남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었다. 이러한 데이터는 ML모델을 훈련시키고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AI 신기원의 탄생배경부터 설명하기 시작한 정철균 박사는 '한인 비즈니스도 알고 갖추면 유익할 AI 활용 콘텐츠와 웹사이트 제작 시 고려해야 할 법적 부분' 등을 참석 회원들과의 질의와 토의를 수반하며 상세하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현재 우리 모두는 AI가 주도하는 소셜 미디어 트렌드 시대를 살고 있다. 여기 모인 우리는 AI에 관심은 있으나 잘 모르고 있거나, 또는 생소한 한인 비즈니스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인공지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하고 정립시키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마무리 발언으로 세미나에 집중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1시간 가량의 테크니컬 세미나를 이끌어간 정철균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난 뒤 김건호 회장은 “KOEA가 오늘 AI를 소재로한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하므로서 향후 미래비전을 심도 있게 전개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면서 "에너지 전환시대에 합당한 외연 확장의 모색을 강구하고, 네트워킹을 공고히 하는 사업에 KOEA 자매단체인 재미과학기술자협회(KESA)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회원간의 인적 네트워크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연단에서 KOEA의 향후계획을 밝혔다. KOEA는 당장 다음달 9일에 Young Generation과의 연대 강화를 위한 포럼을 하얏트 리전시갤러리에서 가질 것이라고 김 회장은 공지로 발표했다. 


한편 KOEA)는 지난 3월 29일 라이스대학을 방문해 동 대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김건호 회장이 KOEA의 역사와 회원들 면면의 소개와 함께 주요 행사들을 안내했으며  정철균 전 회장이 ‘커리어 설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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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회장이 테크니컬 세미나를 마친 정철균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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