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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 MIXER에서 표출된 회원들의 '내일을 기약하는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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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올 10월 '코리안페스티벌’ 기대하세요

KASH MIXER 행사장에서 표출된 60여명의 내일을 기약하는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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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H(Korean-American Society of Houston. 회장 자넷 홍)하면 '코리안페스티발' 하나로만 집약하는 사람들이 아직 많은 게 사실이다. 'KASH MIXER'가 있어서 코리안페스티벌이 존재하고 있으며, KASH의 역사가 'KASH MIXER'와 함께 그 출발점에 서 있었다는 걸 새삼 확인케 하는 한인 차세대그룹의 대표적인 전통행사가 2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9일(목) 'KASH MIXER'의 단골 연례행사장으로 자리잡은 마포정(602 Studewood St)에서 거행됐다. 


오후 5시에 자넷 홍 회장을 비롯 임원진들이 먼저 입장해 기존 회원은 물론 새로운 신입회원들을 맞기위한 행사를 점검하고 테이블을 짜임새있게 배치하는 사이에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한 참석자들은 6시를 넘어서면서 KASH가 예상했던 인원을 훨씬 초과하는 60여명의 차세대구성원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


아무래도 KASH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코리안 페스티벌(10월 12일 확정)'을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한 전략책이 주요 주재로 떠올랐던 이번 'KASH MIXER'에서도 여느 때와 똑같이 단합대회 성격이 강했던 것처럼 전 현직 KASH 회장단과, KASH회원으로 활동했다가 한인 주요단체의 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KASH가 초청하고 또  KASH에 관심을 보이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신입회원들과 함께 KASH의 힘찬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한 마음을 한 자리에서 집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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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홍 회장의 두터운 인맥 확인 


2012년 당시 KASH 회장을 역임했던 김형선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을 비롯, 한누리 옥타 휴스턴 차세대회장, 스티브윤, 제이리 휴스턴 한인회 이사, 그리고 허현숙 한인농악단장 등 KASH 주요행사에서 현역의 중책업무로도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낯익은 회원들 사이로 초면의 외국인들이 주로 눈에 띨만큼 신입 이방인들이 많이 동참했다. 이는 “코리안페스티벌의 명성이 해를 거듭할수록 텍사스를 넘어 전 미주지역에 저력과 위상으로 안착한 결과에 기인된 현상과 함께, 자넷 홍 회장의 평소 두터운 인맥과 신뢰가 작용한 결실”이라고 이번  'KASH MIXER'를 준비한 현역 임원진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았다.


자넷홍 회장은 KASH MIXER 만찬이 흥을 돋궈가던 도중에 잠시 진행된 의례식에서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 덕분에 KASH는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과 KASH Trivia Night 등 대내외적인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활기가 넘치고 미래가 보장되는 굳건한 단체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올 10월의 디스커버리 그린 '2024 코리안페스티벌’ 역시 상상를 초월하는 멋지고 대단한 코리안잔치의 맥을 잇게 되리라 장담한다"고 말했다. 임원진이 나와서 KASH가 추진해나가는 업무방향을 설명했으며 특히 앞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행사 아이디어와 비전 제시들을 참석자들에게 묻고 경청하는 순서도 가졌다.


김형선 휴스턴협의회장이 전임 회장의 자격으로 "KASH MIXER 행사에 우연히 참석한 게 KASH 회원도 되고 회장도 했던 동기가 됐다"면서 "우리 한인차세대 뿐만 아니라 한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이 단체가 승승장구하는 것이 결국 우리 한인커뮤니티의 발전과 희망을 보장하는 것"이라 말하고 "자넷홍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도맡아서 KASH를 이끌어주고 있기에 같은 한인커뮤니티의 단체를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도 큰 힘이 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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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지원의 도움을 준 ken 마포정 업주와 기념촬영에 응한 김형선 평통휴스턴협의회장(좌)과 자넷홍  KASH 회장 [위 사진]

KASH MIXER 의례식에서 자넷홍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지 덕분에 활기 넘치는 굳건한 단체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고 KASH를 자랑했다.[아래 사진] 


수년째 KASH MIXER 행사장 지원의 도움을 실천하고 있는 한식당 마포정 업주인 켄(Ken Bridge) 사장도 이날 행사장에서 KASH 회원들과 함께 하며 "한인커뮤니티의 젊은 역군들이 펼쳐가는 건전하고도 희망가득한 이벤트를 지켜보는 것  자체가 큰 보람이고, 이런 점을 주시하며 KASH MIXER를 어느 누가 돕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기까지 했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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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회원과 신입회원들이 어우러져 우정을 지속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위 사진]

△”코리안페스티벌에 매료돼 신입회원에 등록하게 됐다”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현지인 회원들[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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