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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열리는 ‘제2회 장애인 한마음운동회’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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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동포차원의 화합잔치로 만들자”

11월 열리는 ‘제2회 장애인 한마음운동회’ 준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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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장애인 한마음운동회가 11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한인중앙장로교회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열린다. 작년 첫 대회가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밝고 명랑한 운동회'로 자리잡은 것에 고무된 휴스턴 장애인체육회(회장 송철)는 "두번째 장애인 한마음운동회를 한인동포들 모두의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려 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첫번째 준비모임을 지난 3일 서울가든에서 가졌다.


송철 장애인 체육회장을 비롯해 DPA 장애인 부모회 회원과 자녀, 크리스남 한인중앙장로교회 부설 아름드리 사랑의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준비 모임을 가진 자리에는 윤건치 한인회장과 송미순 이사장, 그리고 자넷 홍 KASH 회장이 동석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장애인 한마음운동회를 범동포차원의 화합잔치로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음식장터 바자회 부스도 마련


첫번째 화두는 '운동회의 후원'을 주제로 펼쳐졌다. 송철 회장은 "한인동포들에게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따로 후원의 밤을 갖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신 운동회가 열리는 당일 2시간 전(오후 1시)부터 한국식 장터 및 바자회 부스를 마련해 운동회를 관람하는 동포들에게 선보이고, 남은 이익금을 운동회 후원금으로 대체하는 계획을 밝혔다. 


DPA 장애인 부모회의 이정옥 임원은 "이왕 마련하는 바자회에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풍부하게 진열해 의류와 장식용품을 비롯한 도네이션 물품을 판매하는 자리 옆으로 떡볶이와 빈대떡, 어묵 등의 시식 코너도 설치해 가족들과 함께 운동회장을 찾아준 많은 분들께 멋진 추억이 되도록 신경을 쏟겠다"고 말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H-마트(블레이락 지점) 앞에서 적당한 시기를 택해 한마음 모금박스(가칭)를 설치해 후원금을 보태는 방안과 함께, 휴스턴 한인회 산하 소속으로 장애인 단체를 영입해 보다 합리적으로 운동회 예산을 지원하는 대책이 윤건치 한인회장의 설명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 11월 중순 메릴랜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미주 체전을 대비한 제반사항과, 25명의 회원이 있는 DPA 장애인 부모회의 구성원 소개 및  11월 11일을 앞두고 열리는 한인회 이사회 모임에서의 장애인 체육회가 발의 안건으로 건의한 내용들이 송미순 이사장의 주제하에 상세하게 토의되었으며, 추후 두번째 준비모임에서 좀더 구체적인 ‘장애인 한마음운동회’의 세부사항이 결정될것 임을 예고하고 첫번째 대책모임을 해산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 참석한 DPA 장애인 부모회 회원은 다음과 같다. 

유재석. 이정옥. 최여진. 코니유. 션. 정성훈(이상 6명)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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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장애인 한마음운동회(11월 11일)를 두달 앞두고 휴스턴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첫번째 준비모임이 지난 3일 서울가든에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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