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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친환경차 판매 호조로 3월 및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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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에 '훨훨~'

[사진 : CNBC캡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월 및 1분기 기준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일(화) CNBC가 보도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총 7만692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3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 판매량이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100%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아이오닉 5는 58%,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62%, 투싼 하이브리드(HEV)는 48%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18만4804대로, 이 역시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오닉 5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것이 주요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모든 차량이 호조를 보인 것은 아니며, 싼타페와 쏘나타는 각각 9% 감소했으며, 엘란트라 판매량은 17% 줄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의 최고경영자(CEO) 랜디 파커는 "현대차는 수상하는 제품을 계속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며 "펠리세이드, 코나, 아이오닉이 영향으로 1분기 판매 실적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1만47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기아차는 1분기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7만9621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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