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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의 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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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의 밤' 이모저모


유유리 휴스턴체육회장의 깜짝 방문 

***휴스턴 해병전우회 송년행사에 깜짝 방문한 동포 한명 때문에 '해병의 밤'은 더할 나위없는 '축제의 밤'이 되고도 남음이 있었다고 하는데. 깜짝 방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휴스턴 동포사회의 일명 '안방마님'으로도 일컫는 유유리 휴스턴 한인체육회장(사진 좌측, 오른쪽 사람은 김성섭 체육회수석부회장). 


김성섭 체육회 수석부회장을 대동하고 행사장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녀의 오랜 무소식을 염려해왔던 동포들로부터 일일이 반가움의 허그를 받느라 테이블에 앉기도 전에 장시간의 안부인사에 땀을 흘려야 했다고.


휴스턴체육회 다음으로 평소에도 '휴스턴해병우회'에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왔던 유유리 체육회장은 "해병대 명예회원으로서 반드시 참석하고 싶었다"며 개인적인 사유로 동포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힘들었는데 "온갖 격려와 응원을 받고보니 행사장에 참석하기를 잘 했다"고 희희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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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노래자랑은 한미연합회가 장악 

***'해병의 밤' 2부 노래자랑은 온통 '한미연합회'가 장악했다는 소식. 


고장난 벽시계(나훈아 노래)를 불러 1등 대상으로 유명국산제품의 '고장 안난 자동밥솥'까지 품에 안은 정정자씨(사진 맨 오른쪽)가 한미연합회의 휴스턴 지회장이고, 구성지게 노래를 불러재끼는 그녀 옆에서 섣부른 춤솜씨로나마 관중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조명희(제일은행 부사장), 송미순(한인회 이사장), 에릭김씨(프라미스원 은행 지점장이며 정정자회장의 아들. 사진 마이크 든 사람)가 각각 한미연합회의 임원들이었으며, 거기다가 노래 심사를 맡았던 오영국 체육회 명예회장이 한미연합회의 텍사스 총회장이었다는 사실에 '한미연합회의 금년 명예로운 출범'의 보상을 '해병전우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톡톡히 받은 것 아니냐는 후문이 들리기도.


오영국, 정정자 두 사람은 해병전우회 11명의 명예회원 중의 일원이기도 해서 "해병의 밤에서 님도 보고 뽕도 땄으니 해병전우회, 한미연합회가 앞으로도 함께 발전하는 신호탄으로 삼겠다"며 연신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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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의 선물 참석자들에게 골고루  

***H-마트 임진웅 이사가 휴스턴 해병대전우회의 이사이기도 한 사실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해병전우회 송년행사는 항상 한아름 가득한 선물이 해마다 즐비하게 마련된다는 사실이 참석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을 한다고. 


여느 단체의 행사에도 늘 H-마트의 도네이션된 상품들이 단골로 등장하고는 있지만, '해병의 밤' 연단을 꽉 채운 상품들, 전기밥솥과 온열기 등의 전자제품을 비롯해 홍삼세트와 김치, 라면 쌀, 김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이 노래자랑 입상자와 경품선물 수령자들 말고도 참석자들 전원에게 골고루 나눠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행사를 주최한 전우회 단체와 행사장에 모인 참석자들 모두에게 흐믓하고도 기쁨이 넘쳤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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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의 '그리움'을 담은 노래 'J에게' 

***연말파티 성격의 송년행사가 끊이지 않는 요근래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한 사람을 꼽자면 단연 윤건치 한인회장이 아닐 수 없다. 각종 한인 행사에 한군데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주관단체의 수고를 격려하고 또 참석자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모자라, 마치 '목회자가 신방 드나들 듯' 한인동포들의 경조사에도 일일이 찾아나서고 있다는후문이 들리고 있다. 


한인회장은 아내 윤찬주 전 KCC이사장과 함께 2부 노래자랑의 첫 순서로 'j에게(이선희 노래. 사진의 여자는 윤찬주 전 회장이 아닌 송미순 이사장)'룰 열창했는데 그 노래 제목의 주인공이 혹시 윤건치 회장이 상조위원장을 맡고있는 '100세의 인생을 숭고하게 마감하고 소천하신 서희신 여사를 향한 그리움'을 담은 게 아닌가 해서 노래를 듣는 사람 일부에게는 가슴뭉클하게 하는 순간이 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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