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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험 끝나자마자 KASH 입문한 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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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사람>

한국체험 끝나자마자 KASH 입문한  카렌 


"착하고 이쁘고 부지런하고. KASH가 늘 찾는 신예 멤버지요"

자넷 홍 회장이 공원 나들이에서 환한 웃음을 가득 머금고 KASH 회원들과 신나게 어울리는 카렌을 두고 한 말이다. 올해 스물 세살의 간호원 지망생인 카렌(Karen Croz)은 1년간의 한국 생활 체험을 뒤로하고 곧바로 한달 전에 KASH의 문을 노크하고 들어온 신예 회원이다.


"한국을 가기 전 벼르고 별러 찾아봤던 디스커버리 코리안페스티벌이 온통 내 정신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는 카렌은 그간 아르바이트로 모아놓은 돈을 다 쏟아부어 한국 체험을 망설임없이 감행했다"면서 "처음엔 '힘센여자 도봉순'을 보며 반했던 박형식 배우와 '이태원 클라스'의 박서준 배우를 혹시라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에 부풀어 찾아간 한국 생활에서, 그 이상의 한국문화와 풍광, 시민의식, 음식 등에 잔뜩 매료되는 체험으로 1년을 행복하게 지냈다"고 말한다. 


"휴스턴으로 돌아오는 내내 눈물겹도록 아쉬움이 가득했다"는 카렌은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KASH의 멤버영입 목록'을 발견하자 마자 주저없이 등록을 마쳤다며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내가 할일이 분명하게 정혀져 있다"는 소신까지 당차게 들려줘 기자를 기분좋게 만들기까지 했다.


짧은 한달이지만 멤버들과 줌으로, 단톡대회방으로 만나면서 "KASH가 이룩해 놓은 젊은 친구들과의 네트워킹 체제, 그리고 그 네트워킹을 활용한 한국인들의 조건없는 봉사활약상에 큰 울림을 받았다"면서 "오늘 야외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난 멤버들을 보고, 그야말로 나 자신에게 딱 맞아떨어지는 그룹인 KASH에서 활동하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받아들이게 됐다"고 본격적으로 한인차세대그룹의 단체활동에 돌입하게 된 소감을 목청높여 설명했다.


"자넷 회장도 마찬가지이지만 모든 멤버들이 부드럽고 친절한 것도 그렇고, 그들 모두의 미래를 향한 계획들이 너무나 분명하고 활기가 있어보여, 평소 앞날 계획에 거의 신경을 안 쓰는 우리 민족(히스패닉 계) 친구들에게 KASH를 소개하는 일이 빈법해질 것"이라는 말도 들려준다. 카렌의 한국사랑이 바탕이 된 KASH를 향한 열정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크게 기대가 됐던 짧은 인터뷰였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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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홍 회장과 함께 한 Karen Croz 신예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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