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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건립 새해에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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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 건립 새해에 본격화된다

헬렌장 추진위원장 10명의 건립 위원단 구성


김두겸 울산시장 내달 24일 휴스턴 방문

울산과 휴스턴을 자매도시로 묶어주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던 헬렌장 전 한인회장이 이번엔 휴스턴 내 팔각정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돼 추진위원 8명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건립작업의 수순을 밟는다.


한인타운의 중심지라 할수 있는 스프링브랜치 롱포인트와 위트 교차로에 위치한 헤이든(Haden) 파크에 세워질 팔각정 건립은 오랜동안 시정부 및 스프링브랜치 주요 공무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헬렌장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한인단체장들의 의견이 수렴돼 물밑작업이 실효를 거두는 단계로 돌입하게 됐으며, 고국의 울산시가 본격적으로 팔각정 건립 작업의 일정을 받아들이면서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는 태세를 갖추게 됐다.


이와 발맞춰 내달 15일 김두겸 울산시장과 일행 등 팔각정 건립을 추진하는 고국방문단이 휴스턴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실시하며 휴스턴 추진위원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건립작업의 제반사항의 보고를 상호간 주고받게된다고 헬렌장 추진위원장이 밝혔다.


2021년 11월 19일 휴스턴 시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울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있으며 당시 송철호 울산 시장과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이 협정서에 서명하는 경사스러운 날을 기록하게 됐다.


헬렌장 추진위원장은 "울산시와 휴스턴이 자매결연을 맺고 난 후 북미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과 에너지·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이어오게 됐고, 이번에 우리 한인들의 근거지라 할수 있는 지역의 공원에 팔각정이 들어섬으로써 상호 도시간의 협력관계는 더욱 공고해 지는 정점을 찍게 됐다"고 밝히고, "이를 기화로 차후 민간 동포사회 차원에서도 다채로운 방식의 문화교류와 관광사업이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구성된 휴스턴 자매도시 위원회 및 팔각정(예비명: 울산정) 추진위원회 발족추진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추진위원장 Helen Chang/추진위원 윤건치/David Shin(신창하)/Mark Shim(심완성)/정태환/Kim Sharp(김경선)/Ann Dien(박애경)/Kathy Yi(이화경)/Jennifer Knesek/Jay Macklean (이상 10명)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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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내달 24일 김두겸 울산시장(우)이 휴스턴을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실시하며 휴스턴 추진위원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건립작업의 제반사항의 보고를 주고받게된다고 헬렌장 추진위원장(좌)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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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헬렌장 전 한인회장이 휴스턴 내 팔각정 건립 추진위원장으로 선임돼 추진위원 8명을 구성했다. 추진위원단으로 선임된 윤건치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화경, 김경선 위원(좌로부터)이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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