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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문] 대한민국국민은 왜 '건국전쟁'에 눈물을 흘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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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문> 

대한민국국민은 왜  '건국전쟁'에 눈물을 흘리나?

17일, 18일의 다큐영화 ‘건국전쟁’ 휴스턴 상영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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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8일 현재로, 제작비 3억원에 불과한 별 재미도 없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누적 관객수가 112만 5천명을 넘었다 합니다.


그 영화를 일찌감치 본 한 지인이 소감을 보내왔지요. "소위 가방끈이 길다고 생각했던 내가, 사실(facts)과 거리가 먼 내용을 진실(truth)인 것으로 여태껏 잘못 알고 살았구나... 그게 너무 부끄러워서, 이제 진실된 팩트를 모두가 알게 되었으니 허물어져 가던 내 나라가 바로 설 수 있겠구나 싶어 기뻐서, 저절로 눈물이 나더라." 라구요.


이 영화를 만든 김덕영 감독은 "대립과 갈등을 넘어 진정한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이승만에 대한 저주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하면서 "사실만이 진리의 길로 인도하므로 '사실의 복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던데, 위 지인의 소감문을 보면 김 감독의 의도가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9월, 저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휴스턴지회 창립모임에서 국부 이승만대통령께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지향하는 나라를 세웠고, 북괴의 6.25 남침에 대해 출중한 외교력 발휘로 공산화를 저지하였으며,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53.8)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굳혔다는 3대 업적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1948년과 1950년에 걸친 1,2차 농지개혁 조치가 남한의 공산화 방지와 이후 국가발전의 토양이 되었음을 이 영화를 통해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위인 가운데 일점의 과오없이 공적만 있는 사람은, 현직 독재자 말고는 없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자 하는 불순 좌파학자들이 의도적으로 이승만대통령의 공과를 3:7로 폄훼한다 하더라도, 저는 그 공적 3의 무게가 과도하게 부풀려진 과오 7의 무게보다 수백, 수천배나 더 크다고 굳게 믿는데, 이 영화가 저의 그러한 믿음에 확신을 보태주었습니다.


이 한편의 영화는, 잘못 평가되고 있는 어느 한 지도자의 개인적 억울함을 호소하는 스토리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무너트리려는 불순세력들이 왜 건국대통령을 역사에서 지우려고 하는지, 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 잘못된 내용이 버젓이 쓰여져 있는지를 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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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이 권력과 결탁하면 역사적 사실도 감춰지고 폐기될 수 있으며, 그 결과 한 나라와 민족의 명운이 위험천만한 갈림길에 설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건국전쟁'은 1945년 광복 이후의 70년전 흘러간 이야기가 아니라, 좌파들 손에 의해 엉망진창이 된 2024년 현재 우리조국의 '재건국' 전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큐멘터리는 사실facts을 나열한 것이기에 재미는 별로 없을 수 있겠지만, 몰랐던 것을 새로 알게 된다면, 학창시절 때 느꼈던 벅찬 감동과 희열처럼 지금 나이의 우리들에게도 같은 기쁨과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자취나 업적을 재론하는 것은 영화의 줄거리를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라,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삼가겠습니다.  해외에 사는 1.5세대~2세대의 젊은이, 또는 젊은부부 들과 함께 직접 손주들의 손을 잡고 관람하시면서 이승만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얼마나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가졌는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큰 복인지를 직접 느껴보시고, 앞으로 벌어질 새로운 대한민국 '재건국전쟁'을 위해 내가 어떻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영화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우리역사 등 관심사를 스스로 공부하여 소위 '아는 체'하는 작자들이 이념의 하수인이 되어 선전선동 차원에서 혹세무민하는 말을 사실에 근거하여 비판할 줄 아는 '참 지식인'에 가까워 지기를 바랍니다. 

미국에서도 진실된 영화 '건국전쟁'이 대흥행을 거두어 우리나라의 재건국이 한시바삐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덕영 감독님과 모든 동포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다함께 "화이팅!"을 외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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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창준 기고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상임위원

■전 휴스턴청우회장

■현 휴스턴청우회 수석부회장


해외에 사는 1.5세대~2세대의 젊은이, 

또는 젊은부부들과 함께 손주들의 손을 잡고

이승만이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대통령을 가졌는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앞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재건국전쟁'을 위해 

내가 어떻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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