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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휴스턴 내 1,212명 재외선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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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 휴스턴 내 1,212명 재외선거 신고

황현정 재외선거관, 국회의원 재외선거 신청현황 밝혀

 

 오는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이 일주일 앞(2월 10일)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30일(화) 오전에 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의 황현정 재외선거관이 집계해서 발표한 한 휴스턴 지역의 신청자는1,2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영구명부자 280명까지 포함하면 총 1,492명으로 이는 2022년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신청자 수(2,761명)에 비하면 54%에 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황현정 재외선거관은 재외선거 신청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휴스턴 한인동포들로부터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내용들을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언급했다. 우선 중앙선관위가 정의하는 '국외부재자'를 제대로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며 "국외부재자란 주민등록이 있는 해외 거주자를 말하는 것이고,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없는 해외 거주자를 말하는 것이며, 영구명부 등재자는 재외선거인 가운데 이번 선거 이전에 이미 선거 등록을 한 사람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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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황현정 재외선거관은 지난해 6월 1일 파견됐으며, 올해 5월 31일까지 주휴스턴 총영사관에서 업무를 본다고 전했다.  


제21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 수를 대륙별로 비교해 보면 아주(아시아·대양주)가 5만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미주(북미·남미)가 3만3천여 명, 유럽(러시아 포함)이 1만1천여 명, 중동이 2천여 명, 아프리카가 1천여 명이라고 소개한 황형정 재외선거관은 "우리 정부는 해외 22개 공관에 재외선거관 22명을 파견해 재외선거를 홍보하고 있으며, 재외선거관이 파견된 곳은 미국(휴스턴을 비롯한 LA,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시애틀), 캐나다(토론토, 밴쿠버), 일본(동경, 오사카, 나고야), 중국(북경, 칭다오, 상하이, 광저우), 베트남(호치민) 호주(시드니), 필리핀(마닐라), 프랑스(파리), 독일(프랑크푸르트) 등"이라고 말했다.


"재외선거관은 지난해 6월 1일 파견됐으며, 올해 5월 31일까지 주휴스턴 총영사관에서 업무를 본다"고 황 재외선거관은 덧붙였다.

참고로 1월 29일자로 해외에서 8만여 명이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국외부재자는 7만7,464명이고, 재외선거인은 2,624명, 영구명부 등재자 수는 2만5,743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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