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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한 교회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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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품는 ‘헤브론 공동체’ 

주를 위한 교회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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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담임 김수동목사)는 '헤브론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위한 사역 활동을 중요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일)에도 평소 이들을 돕고 교제해온 아프가니스탄 난민 크리스쳔 가정들을  휴스턴 노인회관으로 초청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20여명의 주를 위한 성도들이 예배에 참가했고 안용준 변호사가 합석해 헤브론 공동체의 비전을 목도했다. 김성민 성도가 대표기도를 올렸으며 '신자는 제자가 되는 것'이 공동체의 비전이기에 이 곳에 와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크리스천 들도 그들과 교제하며 '그들이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돕기를 소망한다'는 내용의 기도를 드렸다.  


휴스턴 주를 위한 교회 '헤브론 공동체'의 비전은 "휴스턴에 있는 350여 개의 다른 민족들 중에서, 가능한 많이 다른 민족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돕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제자로 삼는 것"이라고 김수동 목사는 말한다. 김 목사는 이어서 "이 곳에 와 있는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무슬림들에게는 그들과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되어 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슬림들을 위한 전도법인 ANY3를 수요기도회 때 교인들과 함께 훈련하며 익히고 있다."고 역설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미국에 왔기에 당장 정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가정들이었고, 어떤 한 가정은 아프가니스탄의 그의 부모님의 가정이 가정교회로 크리스쳔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곳이었다고 김 목사는 소개했다. 그리고 얼마 전에 탈레반에 의해 18명의 크리스천들이 붙잡혀 감옥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하며, 핍박을 피해 이제 그의 부모님도 미국에 오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사연들이 그들의 기도제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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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가정의 남편은 몽골에서 유학을 하던 중에 한 미국인 교수와 6개월 정도 성경공부를 하면서 예수를 믿게 되었다."며 "일을 하려면 차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을 위해 몇 주 전에 함께 기도했는데 친구의 친구를 통해 차를 받게 되었다"고 김수동 목사는 또 다른 헤브론공동체의 가족을 소개했고, "마침 안용준 변호사님이 이런 사역을 위해 보내주신 후원금 중 일부를 이런 난민신자 가정들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안용준 변호사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휴스턴에만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1만 명 정도 있다고 한다. 이런 난민신자 가정들을 잘 세워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한다면 이들이 자신의 민족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얼마나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그런 소망을 가져 본다고 김수동 목사는 평소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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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헤브론공동체는 아프가니스탄 난민 크리스쳔 가정들을  휴스턴 노인회관으로 초청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아래사진은 김성민 성도의 기도를 경쳥하는 김수동 목사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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